울산에는 다소 특이한 이름의 지명이 있습니다. 바로 방어진인데요. 방어진이라는 단어는 무슨 뜻일까요?

여러 내용들이 나와 있으나 방어가 많이 잡히는 나루터라는 의미로 방어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바로 이 방어진에는 방어진항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항구죠.

방어진항에는 회 센터도 있어 울산 시민들보다는 타지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어진항을 한 바퀴 거닐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넓은 주차장

보고 계신 곳은 방어진 회 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입니다.

대부분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즐기거나 회 센터에서 식사를 하시고는 합니다.

저녁 시간에 맞춰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였으며, 차폭 또한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주차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촌 체험

평소 바쁘디 바쁜 도심 속에서만 살아온 우리들에게 안락함을 주는 장소 방어진항.

이곳에서는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 볼 일이 많이 없던 배들도 실컷 볼 수 있고, 바다 내음도 맡을 수 있는 곳이죠.

이 수많은 배들이 보이십니까? 모두 생업을 위해 어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배입니다.

이분들이 있어 우리가 맛있는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는 것이죠.

지금 시즌이면 이제 방어 시즌이 곧 다가올 텐데요. 방어진항에서의 방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좀 더 가까이 가보도록 할까요? 가까이 갈수록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아무렇게나 엉켜 있는 것 같지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모두 정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진 찍기 바빠서 그냥 슉 하고 지나갈 일이 많은데 이런 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방어진을 찾는 이유가 바로 회 센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울산 방어진에서는 참가자미가 정말 유명한데요.

혹시나 방어진에 오실 일이 있으면 꼭 참가자미 회 한번 드셔보세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바쁜 일상 속 비타민제 같은 역할을 하는 울산 여행 코스 방어진항 이였습니다. 힐링하러 놀러 오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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