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구 블로그 기자단 8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태화강 그라스정원“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서 그라스정원을 취재하러 다녀와 보았어요! 벚꽃은 이미 만개 후 다 저버려 이제 내년을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태화강 그라스정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331

먼저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지금 공사 중입니다! 울산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에 5억 원을 투입하여 그 규모를 확장한다고 해요!

제가 취재를 하러 갔을 때는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70종의 다년생 초화류와 자생식물 약 2만 4,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라고 해요.

아울러, 이 지역은 레인가든과 잔디광장 등 친환경적인 정원 기법을 적용하여 자연주의 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4월 초 착공하여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계절별 다양한 식물과 테마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국가정원과 연계한 관광벨트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말 기다려집니다.

그라스정원 말고도 태화강변은 많은 울산시민과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 공원으로 자주 찾는 공간입니다. 현재, 풀꽃강정원 / 달빛윤슬정원 / 별빛혜윰정원 / 가을꽃내음정원 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운동하시는 한 시민 뒤를 따라서 태화강변을 따라서 쭉 걸어 보았습니다. 오른쪽 편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길이 나누어져 있고요!

가볍게 앉아서 쉴 수 있는 돌로 만들어진 벤치도 보이고 자갈밭도 보이네요~!

정원 하나하나 이름을 가진 식물들이 있긴 한대 정말 종류가 많았어요. 지금은 잘 정돈된 모습으로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정원을 지나면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도 근력운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물도 그냥 먹을 수 있도록 음용수대도 보입니다.

또한, 번영교 하부에서 삼산 아데라움 아파트까지 약 2km 구간에는 폭 3m 황토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토의 효능은 다들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가끔 부모님과 태화강은 아니지만 근처 뒷산을 올라가며 황토 길을 걷곤 했었는데요! 아주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맨발로 걷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벤치에 앉아 여유 있게 책을 보는 시민도 계시네요. 태화강의 잔잔한 모습과 맑은 날씨 그리고 책 한 권 보는 여유,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완성되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라스정원(Grass Garden)"이라는 용어는 말 그대로 ‘풀(그라스, grass)’을 중심 소재로 한 정원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잔디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관상용 풀과 초화류, 자연형 설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사계절 자연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태정원의 개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보일 것 같아요! 곧 조성이 완성될 태화강 그라스정원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어떤 힐링을 먼저 할지 ^^

많은 사람들이 관광명소로 울산을 찾고 도심 속에서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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