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주시 줄넘기대회 및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줄넘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진주생활체육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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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진주시 줄넘기협회장기 줄넘기대회’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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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대회는 막바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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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진행은 개인전

(모아 뛰기, 구보 뛰기, 2중 뛰기)과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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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호령된 기술을 쓰며

오랜 시간 버텨 내는,

지구력과 순발력을 요하는 경기였습니다.

친구, 가족들의 응원도 함께 하는

줄넘기 경기장에는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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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넘고 또 넘고 또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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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지쳤을 법하지만,

그럼에도 선수들은 즐거움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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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초등부, 중등부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더 어린 선수들도 보였습니다.

어느새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고

시상식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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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가 한자리로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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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승자를 알 수 있는

서바이벌 형식 경기임에도 호명되고

선수가 나서자

우렁찬 함성과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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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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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에게도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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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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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회부터는 줄넘기대회

‘단체전’도 볼 수 있다면

더 흥미롭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날, 장소를 옮겨 이번에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스포츠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진주에 새로 설립된 경남이스포츠경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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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2024년 5월 17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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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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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배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전국대회)와

‘진주시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지역대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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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부엔 아케이드 리듬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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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과 기타 게임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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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선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고,

전국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지역대회는 스타크래프트 1개 종목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81개 팀,

177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같은 날 진주시에서

체격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오프라인 대회, 줄넘기 대회와

멘탈 성장 중인 청년들의 온라인 대회,

이스포츠 대회를 두루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느 쪽이든 참가 선수들의 열정은 같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경기가

진주시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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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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