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불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대덕구 중리네거리 '2024 성탄트리 점등식'
반짝이는 불빛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대덕구 중리네거리 '2024 성탄트리 점등식'
종교를 떠나서 크리스마스 캐롤은 모든 사람에게 차분한 즐거움을 줍니다. 연말이면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롤송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2024년 12월 10일 캐롤이 울려 퍼지고,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중리네거리는 대덕구에서도 교통량이 많은 편입니다. 인근의 대전복합터미널과 한밭대로가 있어서 차량 통행이 많은 곳입니다.
밝은 불빛은 어둡고 칙칙한 거리에 비해 사람들을 한번 미소 짓게 만듭니다. 셀카 촬영도 하고, 아름다운 트리를 사진에 담아보기도 합니다. 추위도 잠깐 잊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2024년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탄트리 점등식에서의 행사는 종교인뿐만이 아니라 구민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점등식에 앞서서 점등식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겨울밤이 일찍 찾아오기 때문에 오후 5시 반부터 시작하여 6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중리네거리 성탄트리 점등식은 멋진 색소폰 연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추위에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멋지게 연주해 주셨습니다. 구민들도 모두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안내 팜플렛을 나누어 드리고, 교통섬에서 진행되는 행사였기에 차량 통행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점등식 이전에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면 아름다운 불빛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날 사회는 성우회 나영균 목사님이 진행했습니다. 색소폰 퀸즈의 연주가 끝난 뒤 대표 기도는 새로운중앙교회 이선 목사님이 하셨습니다.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행사 진행 과정을 점등식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한선영과장님의 성경봉독과 열방교회 임제택 감독님의 설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침례교회 윤찬호 목사님의 축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구민들도 점등식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이 운집했습니다. 잠시 후면 저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중리네거리에 어둠이 깔리면서 정말 많은 분이 거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이제 성탄트리 점등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버튼이 눌러졌습니다. 중리네거리 교통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아름다운 불빛이 채워졌습니다.
마무리는 모두 다 같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합창으로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정겨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2024년 겨울밤에 중리네거리에 멋지게 불빛을 보여줄 것입니다.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고,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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