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가성비 좋은 서운동 초밥 맛집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초밥인데요.
최근 서운동 서부간선수로 근처에
새로 생긴 초밥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온담초밥
- 인천 계양구 살라리로 8 1층
- 영업시간 : 11:00 ~ 20:30
(마지막 주문 20:00)
*15:00~17:00 초밥메뉴와 우동만 주문 가능
온담초밥은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엄청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였는데요
초밥집 보다는
예쁜 카페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더 예쁘고 환한 분위기에요.
4인석과 2인석 테이블로 나뉘어 있고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고개를 빼꼼 들어보면
초밥 만드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주문과 결제는
자리마다 배치된 태블릿으로 합니다.
사진으로 한눈에 메뉴들을 볼 수 있고
각 메뉴마다 어떤 구성인지도
알기 쉽게 기재되어 있어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옵션도 있습니다.
초밥을 주문할 때
와사비 유무를 선택할 수 있고
밥알 크기 또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장국이 먼저 나오고
뒤이어 음식들이 나옵니다.
락교와 초생강은 셀프로 이용할 수 있게
테이블 사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3인 초밥세트를 주문했습니다.
3인 초밥세트는
초밥 20피스와 새우튀김, 회덮밥, 우동,
일본식 계란말이 그리고 그날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초밥집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음식들이 정갈하고 예쁘게 나오는 곳은
처음인 것 같아요.
초밥과 계란말이에는
예쁜꽃이 올려져있고
회덮밥에는
계란이 하트모양으로 올려져있어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맛과 멋을 다 사로잡은 음식들이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멋지게 꾸며진 음식들은
맛도 일품이었는데요
일단 한입만 먹어봐도 초밥 하나하나에
신선함이 가득한게 느껴졌고
회덮밥에도 큼지막한 회가 들어가있어서
아삭거리는 야채와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그날의 서비스‘ 로 나왔던
가지가 올려진 초밥은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신기한 메뉴였습니다.
평소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튀김은 통통한 새우가
너무 바삭바삭했고
일본식 계란말이는
마치 카스테라 빵을 먹는 것 처럼
달콤하고 폭신했어요.
둘 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온담초밥에서는
평일한정으로 9900원의
점심특선 메뉴도 팔고있는데요
메뉴 구성이 매일 달라진다고 하니
가성비 있는 점심식사로 추천 드려봅니다.
주말에는 부모님 또는 연인과의
멋진 식사자리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계양구 초밥맛집
온담초밥이었습니다
♥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최세림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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