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

'오미자체험전시관'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은

백두대간의 중심부,

황장산 자락에서 자라난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복합 문화체험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오미자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문경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오미자 재배에 적합하여

오미자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약 8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미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테마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은 문경을 찾는 많은 분들께서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오미자체험전시관에서는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과

그에 담긴 전통적 효능,

문경만의 재배 과정 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그리고 명절 당일은 휴관일입니다.

전시관 1층에는

문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미자는 물론 문경 사과와 지역 도자기 등도

함께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같은 층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는

찜질기와 혈압계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 중 잠시 휴식을 취하시기에 좋고,

수유실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여러분께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체험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청 만들기, 오미보리빵 굽기 등

문경만의 특별한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소정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2층은

오미자의 재배와 수확,

가공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디오라마와 디지털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통 의서인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된

오미자의 약리적 효능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릴 만한 공간입니다.

견우와 직녀 전설을 모티프로 한

‘디지털 오작교 체험’은

오미자 줄기로 형상화된 공간 위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정글짐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전시관 외부에는

‘사랑의 오작교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전설 속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다리는 오미자 줄기를

상징적으로 형상화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연인분들께는

추억을 남기기 좋은 포토스팟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께는

특별한 산책 코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경오미자테마공원은

단순히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문경의 자연과 전통,

건강한 식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복합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며

힐링하실 수 있는 이곳에서

문경의 깊은 맛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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