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도서관 9월 원화 전시 [그림책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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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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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매달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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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는데요

이번 달은 어떤 원화 전시가 진행될지 기대가 많이 되어

발 빠르게 다녀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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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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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휴관일부터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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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추석 명절이 있으니

방문 전 꼭 체크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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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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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와서 읽을 책을 골라도 좋고요,

오전에 방문하면

부모님들께서 책을 빌리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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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는 자료실 안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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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원화 전시는

[그림책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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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쇄를 맞은 안도현의 연어

화가 한병호의 그림과 함께

그림책 연어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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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초판이 발간된 안도현의 [연어]가

올해로 100쇄를 맞이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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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걸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작품인가를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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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책의 첫머리에

“연어, 라는 말 속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이 글을 썼다고 적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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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을 알게 모르게

바꾸어 놓은 책 [연어]에

화가 한병호의 섬세한 그림을 덧입어

[그림책 연어]로 새롭게 찾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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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모천회귀성 물고기로

태어나자마자 긴 여행을 떠나 바다에서 살다가

수천 킬로미터나 되는 길을 거슬러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와 생을 마치는 물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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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여정이 사람의 삶의 모양과 닮아서

사람들이 느끼는 연어에 대한 존경과 연민이 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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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로 태어난 연어의 이야기는

동료에 대한 사랑, 쉬운 길의 유혹,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연어의 긴 여정 위에 투영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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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연어를 닮은 아이들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우리 성장 동화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를 거울처럼 비춰주는

그림책 연어를 읽으며

연어와 같이 폭포를 뛰어넘고

새로운 길을 찾아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이 담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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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연어를 통해

연어의 생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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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독서하기 좋은 가을

그림책 연어와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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