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착한가격 식당 순이칼국수

여름이 8월과 함께

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가 남아 있으니,

건강과 안전이

제일입니다.

요즘 모든 것들이

무조건 가격이

오르는 모습에

밥 한 끼 외식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오늘의 군산

나들이는

군산시가 인정한

군산의 착한가격

업소를 찾아가

식사 한 끼

이야기를 전합니다.

​

계룡에서 군산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항상 운전은 안전운전,

내비게이션 안내로 도착한

군산시청

부근에 있는

순이칼국수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에

착한가게

이름표를

담아 봅니다.

​

점심 한 끼 먹는데

1만 5천 원 하는

요즘인데

순이칼국수는

얼만큼

착한가격 식당인지

궁금함을 품고 들어갑니다.

앗! 착한가격

모범이라는

사각형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착한가격 식당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그리고

군산시가 인증한

식당이랍니다.

​

​

착한가격 뿐 아니라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군산 착한가게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군산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기본이네요.

​

군산시

착한가격 모범업소에

착한가게

순이칼국수

문을 열고

들어간 시간은

오전 11시 10분입니다.

첫 손님으로 들어갔는데

조금 늦었으면

대기해야 할 뻔했어요.

자리에 앉아

벽에 걸린 메뉴를

읽어 봅니다.

칼국수는 8,000원,

돌솥비빔밥은 8,500원….

이하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순이칼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아침에도 분식했기에

밥을 먹고자

돌솥비빔밥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

너무나 더운

올여름에 많이 나간

시그니처 먹거리는

시원한 순이막국수와

새콤매콤한

열무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역시 가격이 착합니다.

​

군산 착한가격

모범식당 순이칼국수에

가을에 찾아와

얼순이 칼국수를

먹어봐야겠어요.

매콤한 것을

좋아하니까요.

​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기다리면서 잡아 본

식당 내부입니다.

식당은 24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사진처럼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 외에

예약석을 알리는

팻말이 있습니다.

​

순이칼국수 방문 시

직원과 사장님에게

사진 촬영 협조를 받고

하였답니다.

계산대에 QR코드로

군산사랑 모바일

상품권 결제를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네요.

​

개인적으로

막국수와 메밀소바 등

면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

돌솥비빔밥 기다리면서

자꾸만 시원한

순이막국수에 눈이 갑니다.

시원하게 즐기는 물막국수,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비빔막국수

올여름 히트상품이랍니다.

​

직원이 차려준

반찬입니다.

먹을 만큼만 담아 온 반찬,

배추김치에 섞박지,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할 수 있고,

돌솥비빔밥용

시원한 콩나물국에

만두의 간장소스가

나왔습니다.

​

돌솥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일행이

돌솥비빔밥을 비볐어요.

뜨거운 돌솥에서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

만두 찜 용기에 담긴

순이칼국수의

만두입니다.

생김새가

잎새 같아서

잎새만두라고 합니다.

따뜻한 온기가 올라옵니다.

​

요리조리 잘 돌려서

밥과 여러 가지

채소볶음과 고추장

그리고 김 가루에

참기름이 뿌려진

돌솥비빔밥을 비벼서

아삭하고 잘 익은

무 섞박지와

매콤한 고춧가루로

사장님 손맛으로

만든 김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 식감에

시원한 국물의 콩나물국과

맛나게 먹었어요.

​

만두 찜 용기에

그대로 담아 나온

잎새만두,

피도 얇아서

안이 다 보이고

젓가락으로 집어 보니

탱글탱글한 느낌입니다.

잎새만두

맛을 보기 위해

간장소스를 살짝

찍었습니다.

​

한 입 먹어보니

속이 꽉 찬 그리고

쫀득쫀득하며 부드러운

만두피가

만두의 맛을

전해줍니다.

​

식당은 11시 30분이 되니

예약석을 제외한

모든 자리가

빈 곳이 없어

대기하는 손님도

있었답니다.

​

명함을 보니

재미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주인아줌마”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

순이칼국수는

3년 정도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그리고

군산시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식당입니다.

여름이 저물어가는

8월 하순에

군산 나들이에

착한가격 모범식당에서

돌솥비빔밥과 만두를

맛나게 그리고 착한가격에

먹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군산

착한가격 식당

순이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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