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 휴장 마치고 4월 1일 개장

양양군이 4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친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을 4월 1일(화)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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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하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고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휴장했었습니다.

군은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는 등

잔디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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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잔디와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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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45홀에서 54홀(74,063㎡)로 새롭게 단장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시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남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여러 대회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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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도 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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