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진도 쌍계사 & 운림산방'

전라남도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자연과 역사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전남 진도 겨울 여행 코스❄️

'쌍계사 & 운림산방'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남겨울여행 #진도여행코스 #전남역사여행

⛩️ 진도 쌍계사 & 운림산방 ⛩️

​

진도 '쌍계사'와 '운림산방'은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우 인접해 있기 때문에

진도 여행 코스로 묶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

​

-진도 쌍계사-

​

'진도 쌍계사'는

전남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인데요⛩️

​

순천 송광사, 해남 대흥사 같은 사찰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이기 때문에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사찰이지만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들어가는 길이

매우 아름다운데요❤️

​

12월이지만 전남은 단풍이 늦게 물들기 시작해서

은행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기와불사하는 곳이 있는데요.

​

이 주변으로는 아직도 단풍이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차분히 걷기 좋습니다.

​

​

사찰의 메인 건물인

대웅전입니다.

​

대웅전 옆에는 단풍나무 한 그루가

아주 멋지게 색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진도 쌍계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오른쪽 시왕전에는 목조지장보살상이 있는데요🙏🏻

​

유형문화재와 보물로 지정된 것들이기에

오신 김에 모두 다 둘러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사찰 내부는 보통 촬영 금지이니🙅🏻‍♀️

눈으로만 감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

​

-진도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은

첨찰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있는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

세계 유일한 일가 직계 5대의 화맥이

20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대화맥의 산실인데요.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 선생이

저술활동을 하던 곳입니다.

​

소치 허련 선생의 이름을 따서

운림산방에는 소치 1관, 소치 2관,

소치 선생이 기거하시던 고택,

그림을 그렸던 화실,

영정을 모신 운림사, 운림지가 있습니다.

​

주차장과 쌍계사 관람은 무료이지만

'진도 운림산방'은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 (3월 ~ 10월) 9: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9:00 ~ 17:00

으로 매표 및 입장 마감은

관람 시간 30분 전입니다.

​

'진도 운림산방'은 매우 넓은 편으로

가벼운 산책 삼아 걷기에도 좋습니다.

​

전부 다 평지로만 되어 있어서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하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

​

진도 운림산방의 대표적인 포토존은📷

'운림지'인데요.

​

운림지 앞에는 소치 화실이 있고

그 뒤에는 첨찰산이 있습니다.

​

이 모든 모습이 연못의 물을 통해 비치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멋진 진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진도 쌍계사>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린산방로 299-30

​

<진도 운림산방>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진도 쌍계사, 운림산방까지 다 둘러보면

넉넉하게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되는데요.

​

운림산방은 전시관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전시관 다 둘러보신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방문해 주세요❤️

전남 진도로 가족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만한 코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