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블로그 기자] 사계절 꽃밭 정원으로 새 단장한 움골공원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울산 남구는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도심 속 공원들을 생태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어요.
그렇게 2022년 7월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의 여가를 책임지고 있는 옥동 움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노후화로 인해 리모델링이 필요했던 도심 속 공원 5곳에 포함되었던 움골공원입니다. 비단공원, 풀빛공원, 전골공원, 진등공원 등도 함께 새 단장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죠.
이용계층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별 특색을 지닐 수 있도록 조성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기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겠죠?! 다목적용 CCTV도 설치되어 보다 안전하게 공간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이자 지역 주민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이용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노후화된 공원시설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정 5동의 비단공원은 창의 놀이터와 야생화 정원, 삼산동 풀빛공원은 전통회랑과 생태 산책로, 무거동 전공공원은 어울림 광장과 향기정원, 무거동 진등공원은 쉼이 있는 정원으로 새 단장을 했고요.
이곳 움골공원은 사계절 꽃밭 정원이 조성되어 아늑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더라고요.
다년생 초화를 식재하고 탄성포장을 교체하는 등 소공원까지도 신경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남구의 노력이 듬뿍 느껴집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 마을 만들기' 사업 역시 추진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죠.
벚꽃과 겹벚꽃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움골공원은 봄에 더욱 빛을 발하는 공간입니다. 오며 가며 자주 들러 벤치에 잠깐씩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공원이라 더욱 애정이 가요.
크거나 화려한 공원은 아니지만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요.
지역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주민들의 불편을 빠르게 확인 후 개선하기 위한 남구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도시재생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라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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