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창포원] 4계절 모두 즐기기 좋은 "거창창포원" - 김경자 기자

날씨가 포근해지니 창포원에도 봄이 왔을 거 같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안내되어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어 신청하면 좋을 거 같아요.

평일인데도 창포원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겨울에 방문하시면 구경하기 좋은 열대식물원도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노오란 산수유와 개나리가 피어 있고 나무마다 새순이 돋아나고 있어 산책하며 봄을 느끼게 되는 시점입니다.

노란 물결의 수선화 꽃밭은 꽃밭 안으로 길을 내어 활짝 피었을 때 포토존으로 아주 예쁠 거 같아요~~~

창포원의 벚꽃은 이제 꽃망울을 품고 있는 상태로 하나 둘 정도 꽃을 틔우기 시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말이면 활짝 핀 벚꽃을 보실 수 있을듯하네요.

작약이 활짝 피면 정말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주는 곳인데요, 이제 조금씩 새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전망대 쪽으로 가보니 분홍 꽃잔디가 피어 있었습니다.

아직 많이 피어 있지 않았는데요, 꽃잔디도 주말이면 가득 피어 있을 듯합니다.

요즘 맨발걷기가 좋다고 해서 많이들 하시는데 창포원에도 걷기 좋은 길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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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즐기고 어른들도 산책하며 걷기 좋은 창포원...

수많은 꽃들이 피고 지며 계속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 거창 창포원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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