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부터 이어진 한·중 교류를 기념하고자 조성된 숲 한중 우호의숲 |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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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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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북 예술의전당 북쪽에

위치한 한·중 우호의숲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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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고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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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의숲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진 한국과 중국의

양국 교류를 되짚어보고 기념하고자 조성된 숲으로

고운 최치원과 지장보살 김교각 스님을 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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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반려동물 배변봉투함과

펫티켓을 지켜서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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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내로 길이 잘 갖춰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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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운데에는 신라시대 시조왕이었던 박혁거세의 동상과

동상 뒤쪽으로 백마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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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상징과도 같은 박혁거세와 백마를 동상으로

만들어놓아 신라의 상징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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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안으로 벤치와 조명 등 분위기 있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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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최치원의 흉상이 공원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최치원 선생은 경주 최씨의 시조로

능력을 인정받아 당나라에서 유학 6년만에 고시에 급제하고,

국내로 돌아와 백성을 위한 선정을 베푸는 등

나라를 빛낸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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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연못과 큰 누각도 갖춰져 있어서

산책하시며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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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LED 꽃 정원인 빛누리정원이 바로 이웃해 있는데

이곳에는 LED로 된 꽃 풍경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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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된 꽃 산책길을 걸어보시면서

예쁜 사진도 함께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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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중 교류와

아름다운 LED 꽃 정원까지 함께 보며 산책하기 좋은

한·중 우호의숲&빛누리정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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