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인물, 음성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
안녕하세요.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일제강점기 때 파리강화회의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 명의의 탄원서를 제출한 독립운동가이자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장소로 알려진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음성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음성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행군이길 171-49 주소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음성 군청 기준으로 약 2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 인근에는 무료 주차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주차를 하시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우사 김규식 선생은 일제강점기 파리강화회의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 명의의 탄원서를 제출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6세에 고아가 되어 미국 북장로파 선교사 언더우드의 보살핌 아래 성장하며,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강사와 교회 일에 열중하다가 일제의 교회 탄압이 시작되자 독립운동에 큰 힘을 쏟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18년 모스크바 약소민족대회 및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고, 1919년 3월 파리에 도착한 그는 조선혁명당의 이름으로 항일전선을 구축하고, 파리에 조선공보국을 설치하여 그 해 4월 10일 공보국 회보를 발간하는 한편, 젊은층을 흡수하여 신한청년당을 조직해 당 대표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1935년에는 민족혁명당을 창당하여 주석이 되었고, 1942년에는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냈으며,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11월 23일 환국, 그 해 12월 27일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문을 국민에게 발표하고, 즉각 반탁운동을 전개하는 등 이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업적에 따라 198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고, 그를 기리기 위해 2022년 10월 독립유공자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이 음성군 감곡면에 조성되었습니다.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소개하는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인물, 음성 우사 김규식선생 기념공원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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