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없는 잔디밭에서 동물들과의 진짜 교감, 하이애니멀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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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신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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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실내놀이터는 익숙하고, 동물원은 너무 멀거나 복잡하고 그럴 때 딱 좋은 곳이 바로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동물체험형 카페 ‘하이애니멀’입니다. 36개월 미만의 두 아이를 포함한 4인 가족이 지난 주말 직접 방문해 본 결과, 실내외가 잘 갖춰져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동물과 가까이서 교감하며 오감 자극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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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이용요금

- 입장료 (아동·성인 동일): 12,000원

- 모둠 간식 체험 (한정 수량): 7,000원

- 동물 간식 체험 (한정 수량): 2,000원

- 18개월 미만 아동: 무료

- 다자녀 3인 동시 입장 시 1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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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니멀은 울타리 너머로 바라보는 동물농장이 아닙니다. 염소, 양, 오리 등 동물들이 넓은 잔디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아이들은 동물 친구들과 가까이서 먹이를 주거나 함께 걷고 뛰며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사슴을 쓰다듬고 염소들과 잔디밭을 누비며 뛰노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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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기니피그, 햄스터, 강아지, 고양이 등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니피그는 선생님께 요청하면 직접 안아볼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작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먹이를 주는 순간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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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니멀의 또 하나의 장점은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동물 교감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는 뱀, 카멜레온, 우파루파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큰아이는 카멜레온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이 빙글빙글 돌아요~”를 몇십 번은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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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후 출출해질 즈음, 2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떡볶이, 라면, 소불고기덮밥, 새우볶음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식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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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동물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뛰고, 만지고, 웃으며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은 흔치 않아요. 부모 입장에서도 ‘이걸로 오늘 하루는 충분히 만족!’할 만큼 알차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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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니멀은 실내외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어요. 우천 시에는 잔디 체험은 어렵지만, 실내 교감 공간과 동물체험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되므로 비 오는 날에도 추천드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화성시민이라면 꼭 한 번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단순한 체험 그 이상, 추억이 되는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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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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