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봄은 지금, 분홍빛 산책로 추천! | 경주시 SNS 알리미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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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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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조금 일찍 피었지만,

생각보다 오래 머물러줘서 지금이 딱 구경하기 좋은 때였어요.

오늘은, 벚꽃이 피면 제가 꼭 들르는

‘분홍빛 길’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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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에서 건천 방향으로 가는 길.

차로 지나가도 좋고, 직접 걸어보면 더 좋은

분홍빛의 산책로예요.

약 30분 정도 가볍게 걷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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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흩날리는 벚꽃비 속에서,

봄의 낭만을 가득 느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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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무열왕릉 앞 벚꽃길도 정말 아름다워요.

건물들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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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열왕릉에서 김유신 장군 묘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벚꽃으로 가득 찬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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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의 발자국도 많았는데,

그 장면을 드론으로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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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봄, 여러분도 벚꽃길 따라​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주 SNS 알리미 박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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