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도심 속 산책길 걷기만 해도 예술이 되는 광양 중마동 디자인 거리
걷기만 해도 감성이 채워지는 거리,
광양 중마동 디자인 거리.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또 다른 광양을 만납니다.
왜 ‘디자인’ 거리일까요?
2022년~2023년
광양시 도시디자인과에서 주도한
‘생활밀착형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라고 하네요.
광양 중마동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에서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부지로 선정되며
산업화의 중심 지역에 서게 됐다고 합니다.
특히 1995년,
광양 시청이 중마동으로 이전하면서
광양의 행정중심지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주민 밀착형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됩니다.
오래된 시간으로 만들어진
광양의 원도심과는 달리
중마동은 도시계획에 맞춰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문화 예술과 일상생활이
결합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거리를 걸으며 알 수 있었습니다.
중마동 디자인 거리, 어디에 있나요?
광양시청이 있는
중마동 행정타운 중심지에 있는
디자인거리는
중마 도서관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입니다.
주차하는 곳
중마동 주민 센터에 주차 후
길을 건너가는 방법과
중동 공영 주차장( 중동 1748)에 주차 후
걷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광양 시청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문화센터, 육아지원센터가 있어
시간대별로 이용자가
달라지는 곳인 거 같아요~
디자인 거리를 걸어 볼까요?
광양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육아지원센터가 있었어요.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중마동 문화예술 광장
멋진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공연장도 있는 곳입니다.
문화예술과 일상이 함께 하는 장소입니다.
밤이 되면 조명도 아름다울텐데
너무 일찍 왔나 봐요!
디자인 거리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광양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하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매장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행정타운과 가까워서인지
일요일에 쉬는 매장들이 많더라고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말이 아닌
주중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걷는 사람들을 위한
도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거리.
천천히 걷고,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지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단순한 길이 아닌
예술과 일상, 광양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공간을
걸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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