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남산공원] 여름에도 그늘이 있어 걷기 좋은 산책 명소

▲ 남산공원 입구

오늘은 당진 시내에 위치한 남산공원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시내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 남산공원 지도

최근에는 남산공원 입구에 안전지도가 설치되었는데요.

안심벨, CCTV이 설치되어 저녁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안심 화장실도 만들어져 있으며, 화장실 내 안심벨을 위급 시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공공미술 전시공간

남산공원 입구 왼쪽으로는 남산 작은 갤러리가 있는데요.

당진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2021년 7명의 작가가 기존에 있던 낡은 건물 외벽을 이용해 작은 미술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데요.

다시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공공미술 작품

▲ 공공미술 작품

작은 갤러리 옆으로 지압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양 옆으로 타일에 그림을 그린 여러 작품이 있으며, 돌로 만들어진 의자에도 작품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입니다.

▲ 걷기좋은 길

남산공원은 당진시보건소에서 선정한 당진 걷기 좋은길에 속하기도 합니다.

약 1km의 길로 이곳을 걸으면 6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왕벚꽃이 예쁜 곳이라 봄에 방문하면 더 예쁜 풍경을 구경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 당진시립도서관도 있어 산책 후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겠네요.

▲ 남산공원 산책

길을 따라 잠시 남산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 어린이놀이터

▲ 어린이놀이터

길을 따라 걸으면 이내 어린이 놀이터가 나옵니다.

특이하게 생긴 그네와 트램펄린 등이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 것 같네요!

▲ 안심벨

곳곳에 안심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눈에 띄는 곳에 안심벨과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정말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 정자

▲ 운동기구

놀이터 옆으로는 정자와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정자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거나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도 있겠네요.

▲ 게이트볼장

▲ 실내 게이트볼

오랜만에 방문한 남산공원에 새로운 건물이 생겼습니다.

바로 게이트볼장인데요.

기존의 게이트볼장은 야외라 무더운 여름에는 이용이 어려워보였는데 실내 게이트볼장이 생겨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 국궁장

▲ 철봉, 운동기구

국궁장과 철봉, 체조 철봉 등이 있는 작은 공원도 있는데요.

남산공원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상록탑 가는 길

상록탑으로 가기 위해 다시 걸었습니다.

국궁장에서 위로 올라가며 오른쪽 길로 빠지면 이렇게 계단이 나옵니다.

▲ 산책로

산책로가 정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끄럽지 않게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나무가 많고 그늘이 있어 여름에도 너무 덥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선선한 그늘을 걸으니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 상록탑

상록탑은 심훈 선생을 기리고 상록수 정신을 후세에 전달하고자 1976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관리가 되고 있는 만큼 남산공원에 방문 시 상록탑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 숲길

상록탑에서 내려와 다시 반대 길로 걸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그늘이 많았는데요.

요즘 날시가 더운데도 그늘이 많아 오히려 선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날씨가 더워 야외 운동을 하기 어려운 요즘인데요.

낮시간에만 운동을 할 수 있지만, 뜨거운 날씨가 걱정이라면 당진시내에 있는 남산공원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

​

당진남산공원

충남 당진시 남산공원길 115 남산공원

○ 주차: 무료(공영주차장)

○ 문의: 041) 350-4181

* 방문일시 : 2025년 06월 27일

​

​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Woogie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충청남도 #충남 #충남도청 #충남여행지 #국내여행 #충남여행 #충남가볼만한곳 #충남방문의해 #충남관광 #충청도여행 #충청도가볼만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