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여성클럽에서 진행된 '여성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심리상담특강'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수성여성클럽은

여성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는 동행 기관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기반의 사업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핵심사업을 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허브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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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돌보느라

주변 챙기느라

정작 돌보지 못한

나와 우리를 위한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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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여성친화 거점 공간 수성여성클럽의 대표 시리즈 특강인

2025 여성친화 원데이클래스는 자기 돌봄에 관심 있는

수성구 거주 여성 누구나 대상이 되는 3월 원데이클래스로

‘여성의 자기 돌봄을 위한 심리 상담’ 특강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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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받은 수성여성클럽이

10년 넘게 탁월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인연이 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수성여성클럽의 여성친화 원데이클래스는

수성구 여성 친화 거점 공간인 수성여성클럽의 대표 시리즈 특강으로

2025 상반기에 3번의 기획 원데이클래스로 특강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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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여성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심리 상담 특강」이 지난 27일,

‘여자, 나이 드는 내가 좋다’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센터 마음공간 소장이자 상담심리학 박사인 우순열 강사의

쉽고 재밌는 그리고 알찬 강의에 ‘행복’, ‘즐거움’, ‘새로움’에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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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는 30대를 시작으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두 시간이 순삭 되는 열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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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의 첫 번째 시간은 자기 돌봄에 대한 강의,

두 번째 시간은 자기 돌봄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그라운딩을 통해 스스로 몸으로 느끼며

신체의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기 돌봄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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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에게 자기 돌봄은

나를 사랑하는 습관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자기 돌봄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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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봄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습관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여러 역할 속에서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정신적,

감정적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돌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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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봄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하여 스스로의 감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신체적인 활동

즉, 그라운딩이 필요하며 이는 곧 긍정적인

여러 가지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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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시선을 얻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높여주게 됩니다.

이로써 자기 돌봄은 여성의 정신 건강에 좋은 상태를 지키는 데

필수 요건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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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노트를 하기도 합니다.

웃기도 하며 크게 공감도 하며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나의 이야기 같은 내용들과 함께

공감하는 강의여서 더욱 의미가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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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기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잘 알아야 하기에

함께 강의실을 거닐거나 머물며 감정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라운딩(호흡과 몸이 닿는 면에 집중하는 감각 훈련)을

통해 자기 돌봄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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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긴장을 잘 다스리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건강한 바운더리를 만드는

지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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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데이클래스는 4월

‘초중고 자녀를 키우는 양육자에게 꼭 필요한 시간'으로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예방‘에 대한 특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성구 여성친화 거점 공간 수성여성클럽의 대표 시리즈 특강인

여성친화 원데이클래스가 자기 돌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제작 등 알찬 특강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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