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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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향토음식의 발굴·보존, 경쟁력 강화, 연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총 17개 사업에 6억 4,400만 원을 투자​하는

2025년 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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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행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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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식품 관련 민간단체와 대학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법적 기구

제주 향토음식의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 지원에 관한 주요 정책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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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제1차 심의에서

제3차 제주 향토음식 기본계획(2023~2027)에 따른

올해 투자계획과 지난해 시행계획 성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올해 계획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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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토음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명인·장인 지정 제도 개선

✔ 기존 서류심사만 진행하던 방식에서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단계별 심사제도를 도입해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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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향토음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슬로푸드 ‘맛의 방주’ 프로젝트에

제주 전통음식 및 식재료 추가 등재 추진

✔ 지난해 둠비, 오합주, 삼다찰, 수웨, 제주오메기술 등

5개 품목을 올려 총 31개 품목 등재

* 한국 전체 등재 품목(118개)의 26.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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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향토음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확대

✔ 도내 유일 국제요리대회인

제주향토음식 품평회 및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경진대회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

* 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세계조리사회연맹)

✔ 지난해에는 제주, 서울, 부산, 광주 지역만

국제대회로 인증받았으며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회에

국내 6개 지역, 국외 6개국에서 155팀, 227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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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향토음식 산업화 추진

✔ 제주 농축산물 및 향토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시장진출 사업을 통해

제주향토음식의 현대적 해석과 상품화 지원

✔ 향토음식점 ​디지털메뉴판 확대 보급, 모바일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제고

✔ 향토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 적용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상반기 중 합동 실태조사 진행

문의

식품산업과

064-710-3171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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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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