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고 또 논산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은 논산의 자랑으로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가 돈암서원 풍경을 장식하고 있고 파릇한 기운들이 돈암서원의 고풍을 멋지게 비추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돈암서원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주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 보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우리 논산의 자랑 돈암서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돈암서원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한국의 서원은 전국에 아홉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서원은 우리나라에 성리학이 정착하면서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던 고등교육기관입니다.

서원은 조선시대 유생들이 성리학을 공부하는 강학 공간과 스승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다 잠깐 휴식하고 유생 간에 교류하는 유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돈암서원은 이율곡 선생의 학풍을 이어받은 기호유학을 대표하는 사계 김장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입니다.

사계 김장생 선생이 남긴 예학 정신을 후학들이 받들어 기리도록 1634년에 세워졌으며 1660년 (현종 원년)에 사액을 받았습니다.

돈암서원은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1634년 (인조 12년) 사계 선생을 시작으로 1658년 (효종 9년)에는 신독재 김집 선생, 1688년 (숙종 14년)에는 동춘당 송준길 선생, 1695년 (숙종 21년)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돈암서원의 주요 건물 배치를 보면 정면에는 2006년 건축된 산앙루가 있습니다.

바깥 대문인 외삼문이 있습니다. 외삼문 왼편에 유생들이 공부하는 응도당이 있습니다.

돈암서원 원정비는 돈암서원 건축 이야기와 사계 김장생 선생과 아들인 신독재 김집 선생의 업적을 기린 비석인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짓고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썼습니다.

그 뒤로 양성당이 있고 뒤로 은 내삼문이 있습니다.

사당 입구인 내삼문 꽃담에는 예학 정신이 잘 담겨 있는 12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지부해함’ 두번째는 '박문약례' 세 번째는 ‘서일화풍’입니다.

내삼문 안으로 들어가면 사당인 사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우 옆에는 목판을 보관하는 장판각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정회당이 있습니다.

돈암서원에는 산책길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걸으시면 너무 좋은 길입니다.

하루를 숙박하고자 한다면 돈암서원 옆에 논산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운치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 보내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논산한옥마을 안내문>

<논산한옥마을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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