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체험관', 과학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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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과학교육의 중심지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과학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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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관은 총 4층으로 각 층마다 고유한

테마를 중심으로 과학분야를 폭넓게 다루며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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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어린이체험관, 수학체험관,

특별기획실, 과학나눔쉼터

2층 : 전통과학관, 기초과학관, 생명환경관,

천체투영관, 유레카과학교실

3층 : 로보누리관, 에너지관, 아름다운지구관,

천문우주관, 수학놀이터

4층 : 천체관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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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관의 1층은 과학나눔터와 포토존,

그리고 특별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었고,

어린이체험관과 수학체험관에서는 과학과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보여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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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붙어있는 여러 과학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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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관은 거인의 몸속 여행, 생활 속 컴퓨터,

샌드 크래프트, 스케치월드, 핀스크린, 뚝딱 집짓기,

대형 지렛대, 유아놀이터 등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감을 활용한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다양한 과학 체험 요소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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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체험관은 홀로그램 에어센서, 뫼비우스의 띠,

수학게임 키오스크, 파스칼 삼각형, 분수조각 퍼즐,

파이 포토존, 사이클로이드, 댄스로봇공연장 등

등 정말 다양한 전시물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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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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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조상들의 과학 지혜와 전통 기술을

소개하는 전통과학관을 비롯해 기초과학관,

생명환경관, 천체투영관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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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학관에서는 해시계 물시계 체험,

디지털 한의학 체험, 건강을 지켜주는 발효식품,

우리 조상들의 전통 농기구, 거리를 측정하는 수레,

조상들의 단위 측정법, 전통건축물의 과학 원리 등

각각이 우리 조상들의 삶에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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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관에는 정다면체무한거울,

소통의 방, 매직 홀로그램, 스트로보스코프,

토네이도, 전기자동차의 원리, 열전도현상,

빙글빙글 꼬마 굴렁쇠, VR스포츠, 버츄얼 슈팅,

일상 속 원소주기율표 등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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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흥미는 물론 직접 체험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어른들에게는 흥미

로운 학습의 장처럼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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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관에는 곤충 및 물고기 증강현실,

탄소시계, 조류표본, 뇌의 구조, 새만금의 갯벌,

아나토마지 테이블, 자연관찰 드로잉전, 친화경

드라이브, 유레카 과학교실, 전북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식물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한쪽에는

천체 투영관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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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물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생태계와 환경에 대해 흥미를 갖고 생각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험들이 많아 교육적인

면에서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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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로보누리관, 에너지관,

천문우주관, 아름다운 지구관,

수학 놀이터로 누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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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누리관에는 산업용 로봇, 로봇합창단,

로봇올림픽, 드론교실, 화가로봇, 로봇동물원,

로봇극장 등 최첨단 로봇 기술과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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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시대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동안 상상으로만 했던 것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눈앞에서 보며

기술의 발전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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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에는 진공 청소기의 원리,

신재생에너지, 태양에너지 체험, 냉장고의

원리 체험, 압전배틀, 태양광 원리 체험,

수소로 달리는 자동차, 풍력에너지, 대기전력,

제4의 상태 플라스마, 태양력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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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그 원리에 대해

잘 몰랐던 것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깊어졌습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체험은

앞으로의 미래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수소차나 태양광 원리 체험처럼

실생활과 연결된 전시는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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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우주관에서는 충력과 지구와 달의 탄생,

천제망원경 등의 이해를 돕는 전시들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외에도 수학놀이터와 아름다운지구 등

재밌고 유익한 볼거리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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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주관측실, 천문교육실, 달맞이마당,

천문교육마당, 보조관측실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천체관측관은 국내 최대급인 304mm 굴절식

천체망원경이 설치된 주관측실과 7대의 굴절 및

반사식 천체망원경, 1대의 대구경쌍안경이

설치된 보조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태양과 태양계 천체, 혜성, 성단 등

다양한 천체들을 실제로 관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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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층에 위치한 천체투영관에서는

풀돔 스크린을 통해 태양계 및 은하 여행,

별자리 관측, 그리고 천문 관련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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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신청자만 참여 가능한데요. 각 주제별로 회차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보다

자세한 일정을 알고 싶은 분들은 전북과학교육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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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풍부했는데요.

일성정시의, 앙부일구, 동양해시계광장,

현주일구, 혼천의, 혼상,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통

천문기기 모형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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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만든 정크아트 조형물들은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공간이

굉장히 멋스럽게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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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간마저도 과학의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곳이었는데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싶거나,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방문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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