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신안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 열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계화 농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다
신안군 지도읍에서
농업인과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농촌 현장에서
큰 어려움으로 떠오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어요.
현장에서는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3종의 기계 장비를
활용한 시연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실제 작동 모습과
효율적인 작업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신안군은 2023년부터 3년간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배 초기 단계인 육묘부터
수확 후 수집까지,
양파 재배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계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재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군에 따르면 이처럼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작업 시간은 약 76%,
💰생산 비용은 약 51%
줄일 수 있다고 해요.
한재성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계화 농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이라는
농촌의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계화 기술을 꾸준히 보급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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