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계화 농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다

신안군 지도읍에서

농업인과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

열렸습니다.

이번 연시회는

최근 농촌 현장에서

큰 어려움으로 떠오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어요.

현장에서는

양파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3종의 기계 장비를

활용한 시연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실제 작동 모습과

효율적인 작업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신안군은 2023년부터 3년간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사업’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배 초기 단계인 육묘부터

수확 후 수집까지,

양파 재배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기계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재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군에 따르면 이처럼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기존 방식보다

⌛작업 시간은 약 76%,

💰생산 비용은 약 51%

줄일 수 있다고 해요.

한재성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계화 농업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이라는

농촌의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계화 기술을 꾸준히 보급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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