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8일 대전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를 대덕연구개발특구 4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대덕특구 편입으로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은 세제 혜택를 받게 됐으며 창업 및 벤처 육성 여건 강화,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의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출처: 한남대학교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2019년 강원대, 한양대 ERICA와 함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4년 12월 전국 1호 산학연혁신허브동 준공식을 치렀습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신규 창출을 위해 3개 부처(교육부, 국토부, 중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4차례 공모를 거쳐 전국 9개 대학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며, 정보기술·바이오·문화콘텐츠 업종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은 대학 내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연구성과의 실증·사업화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특구의 R&D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며, 기업들의 다양한 세제혜택 제공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캠퍼스혁신파크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전국 최대규모 대덕연구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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