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공공임대주택 “평생 무료 거주”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 개최,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 발표
부산시는 지난 11월 12일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연제행복체육관에서
‘상상 이상의 행복주거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3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열고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은 청년층 타지역 유출,
출산율 저조,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 평생 함께 청년모두가(家)
✅ 상상 이상의 공공주택
✅ 빈틈없는 현장 밀착 주거지원
✅ 미래도시 전환 노후주택 재정비
✅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등
5대 중점과제로 구성했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공공임대주택은
매입임대, 전세 임대 기준으로 월 임대료 전액을,
민간1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지원 기준에 따라
임대료를 지급합니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공공임대 8천500호,
민간 임대 1천500호 등 모두 1만 호를 공급하고,
이후 매년 2천 호를 지속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거주 청년,
(예비)신혼부부 가운데
‘가구원 수별 가구당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중 청년은 50% 이하,
신혼부부는 100∼150% 이하입니다.
지원 기간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7년,
1자녀 출생 때 20년, 2자녀 이상 출생 때
평생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20년까지입니다.
희망더함주택 활성화,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역세권 상업지역 내 추진 중인 희망더함주택은
14개 단지 4천여 호 규모입니다.
사업이 활성화할 경우, 공급 규모는
추가로 1만 호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1인 가구 주거모델 발굴에 나서고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주택 외벽 디자인 개선과 공급 평형을 다양화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과
아동 주거 빈곤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합니다.
최대 2년간 전세 피해자 버팀목대출을
2년간 4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세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을 위해 가구당
1천만 원까지 생활공간 환경개선비를 지원합니다.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빈집 정비사업 추진 등
또한 가사·건강·여가 서비스를 결합한
‘부산형 액티브 시니어타운 주거모델’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타운’ 100만 평을 조성합니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빈집 2천 채를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빈집 정비사업도 추진합니다.
2025년 47억 원을 투입해 180채를 정비하고,
2030년까지 2천 채를 정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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