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처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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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는 일들이 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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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충이라고는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개체수를 만나게 되면

불쾌해지는 것이 사실~~~~

이때 참고하실만한 대처방법을

살짜기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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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시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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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지역: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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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1. 성충 크기는 6~6.5mm로

가슴등판이 붉은색을 띠고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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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있으며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여

러브버그라고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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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충의 수명은 수컷 3-5일,

암컷은 7일 내외로

습도가 높은 부엽토 등 토양에

300-500개의 알을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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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져 있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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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우단털파리 대발생 시

관할 지차체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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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의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 조명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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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을 점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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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내 유입 시 살충제 살포보다는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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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 시 어두운색 옷을 입으시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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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체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니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세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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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등우단털파리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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