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창원 도심 속 시원한 숲속 쉼터, 사파동 솔밭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심 속
시원한 공간 중 하나인,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한 솔밭공원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분들이 오셔도 좋고,
친구분들과 함께
혹은 등산객분들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 바로
솔밭공원인데요.
더운 여름 날씨이지만
솔밭공원은
그늘이 많아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피크닉도 하시고,
휴식도 취하시고
몸에 좋은 숲 향기와
함께 계절마다
다르게 피는
꽃도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랑
하원을 하고 난
이후나 주말이면
야외에서 뛰어놀고 싶은데,
햇빛이 너무 뜨겁거나
더워서 그러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저희 가족에게도
아주 좋은 쉼터가
되는 곳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3, 4월에
찍었던 사진을
미리 한번 보실까요?
봄에는 이렇게
벚꽃길이 펼쳐지고,
바람이 불 때는
벚꽃잎이 흩날려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솔밭공원
바로 앞에 있는
가로수길인데,
평소에는
아주 좋은 그늘이 있는
산책길이기도 하지만
벚꽃나무가 있어서
봄에는
정말 예쁜 길입니다.
꼭 봄에도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굳이 사람이 붐비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조용하면서
한적한 벚꽃 풍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이
아주 많고
그늘 사이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걷는 산길인데,
황토 흙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낮에도
어르신들과
시민분들이
가볍게 산책하시고,
맨발걷기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맨발걷기의 효능도
안내되어 있고
세족장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면역기능, 뇌 건강,
소화 기능 개선 등에
좋고, 혈액 점성,
불면증과 당뇨 등
안 좋은 질병의 발병률은
낮춰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운동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벤치와
휴게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게
평일 점심때였는데
실제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시거나
간단한 커피나
다과를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 와서
간단히 앉아서
취식을 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쓰레기는
잘 챙겨가야겠죠?
피크닉장 이용안내도
잘 나와있었는데요.
흡연행위와 무단채취는
당연히 금지되어 있으며,
간단한 도시락이나
커피 등 음식 섭취는
괜찮지만
야영 및 취사 등
불 피우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애완동물 동행은
가능하나 동행 시
목줄 및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합니다.
야자 매트, 피크닉장,
꽃단지 조성 등
해당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주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손 씻는 곳도 있고요,
야자 매트가
깔려있다 보니
어린아이들이 걸어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았으며,
아이들의
작은 놀이터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집에서
단체 소풍을 오는
풍경도 종종 보였습니다.
솔밭공원에는
가족 피크닉장,
숲속 정원, 운동기구 등
각종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변 도심에 거주하는
대방동, 사파동 주민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는
힐링 숲 거님길입니다.
이번 주말,
더운 무더위를 피해
솔밭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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