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화려하게 피어날 벚꽃이 기다려지는 곳 '응봉근린공원'

오늘은 대전 대덕구 봄에 방문하기 좋은 곳 응봉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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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산책하기 좋은 곳 응봉근린공원은 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송촌생활체육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어 산책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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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근린공원 입구에는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 기구와 함께 벤치와 쉼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석장승 마실길의 일부 구간이기도 하며 걸어봐 YOU 5구간 응봉공원 길은 약 400m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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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봄에 방문하기 좋은 곳 응봉근린공원의 산책로 구간이 길지 않고 난이도가 높지 않아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도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 안전을 위한 보행 매트 등 정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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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근린공원은 봄에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남양홍씨 집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양홍씨 집터의 규모는 1천 평 99칸의 대가로 조선 중기 손우당 홍석이 왕세자의 시위를 맡은 공로로 현 집터를 하사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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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표지판을 지나 조금 올라가다 보면 무너져 허물어진 남양홍씨 집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집터 담장 일부만이 남아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남아 있는 담장도 2021년 문화재 돌봄 사업으로 보수 및 복원작업을 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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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주변으로는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정상에는 산책 후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응봉근린공원은 높지 않은 산이 공원 전체로 지정된 규모가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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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봄에 방문하기 좋은 곳 응봉근린공원에는 연산홍, 황금사철, 라임라이트 등 다양한 꽃과 나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하는 응봉근린공원 계단 주변 꽃길은 법2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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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송촌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대나무와 안전을 위한 펜스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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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점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운동시설이 있었고 주변에는 벚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화려하게 피어날 벚꽃이 기다려지기도 하였고 벚꽃 시즌을 맞춰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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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봄 산책하기 좋은 곳 응봉근린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문화유산인 남양홍씨 집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산책하면서 벚꽃을 포함한 다양한 봄꽃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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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응봉근린공원 방문하여 가볍게 운동도 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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