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궁금-여주] 5월의 버팀목야학, 예술이 피어나는 평생학교
여주시민기자단|박혜성기자
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그림, 어떻게 그려졌을까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예술작품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다른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손과 발 대신 입으로 그림을 완성한 장기현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오늘은 박혜성 시민기자와 함께 장애인의 정성과 창의력이 깃든 작품 전시회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궁금 - 여주 Ⓒ박혜성 여주시민기자
박혜성 시민기자만의 시각으로 여주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궁금-여주]의 열한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2025년 버팀목야학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 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5월 9일, 한강문화관 강천보에서 열린 ‘버팀목야학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 발표회’입니다.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자리에는 여주시장과 시의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님
여러분, 버팀목야학에 참여하며 공부하고 배우는 시간이 즐겁지 않으신가요?
오늘 와서 보니 여러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전시회를 볼 수 있어서 저도 참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러분, 언제나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시실 안에는 회화, 시화, 퀼트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작품에는 단순한 예술을 넘어 장애인 작가들의 삶과 열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작품마다 저마다의 독특한 이야기와 정성이 느껴졌는데요. 저도 직접 작가 한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작품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평생학습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장기현 버팀복야학 전시 참여 작가
(작가 사진 제공: 여주신문 / 중증장애인 다섯 명 ‘삶의 다섯 조각’ 북 콘서트 열다)
저의 작품 「기다림」이라는 제목은,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붙여봤어요.
저는 손을 쓸 수 없어서,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배우고 연습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제 모습을 보며 자부심도 느꼈고 정말 기뻤습니다.
물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림을 완성하니 보람찼습니다.
그림을 완성하고 나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발표회는 단순히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여주시도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그런 노력의 결실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여주시에서 장애인들이 더 많은 배움과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쳐나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여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궁금-여주]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 취재 및 작성, 영상 제작: 여주시민기자 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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