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힐링하며 산책하기 좋은 둔덕산 숲길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박현숙입니다. ^^

2025년 신년 계획 중에 가장 많은 항목 중 하나가 건강이 아닐까 싶은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힐링하고 건강 챙기기 좋은 경북 의성군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추운 날씨로 이불 밖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된 요즘이라 자연 속 산책은 더 큰 의미가 있어요. 혼자도 좋고 마음 맞는 이와 함께 누구나 걷기 좋도록 조성된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을 걸어보세요!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은 의성종합운동장 옆 호국동산 옆쪽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의성군민 누구나 다양한 코스로 산책할 수 있도록 1코스 2코스 3코스 등의 구간이 있고, 오르는 길은 데크로드 보행매트 산책로 등으로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추고 있어요.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는 테마별로 3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는 호국동산에서 빛모아쉼터, 2코스는 테니스장에서 빛모아쉼터, 3코스는 테니스장에서 빛모아쉼터로 각 코스별로 5~1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가장 무난한 1코스로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을 걸어보았어요. 5분 내외 소요라고 했는데 걸음이 느린 데다가 천천히 둘러보며 걸으니 10분 정도는 걸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등산 초보 등린이에게도 어렵지 않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은 새해 첫 나들이 첫 등산으로 적당했어요.

조금만 오르면 의성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뭉게구름 아래 평화로운 마을 풍경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져요.

숨이 가빠지려는 무렵 빛모아쉼터에 다다릅니다. 이곳에는 테라스쉼터, 그늘천막, 육각정자, 건강쉼터, 산림욕대가 정성스럽게 잘 설치되어 있어요.

너무도 단정하게 마련된 시설들을 보니 진작에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을 걸어볼 걸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의성 봄소풍 장소로도 아주 인기 많을 공간입니다.

체력단련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산림욕대도 인상적입니다. 탁 트인 뷰를 보며 또는 눈을 감고도 산림욕하기 좋은 시설이에요.

의성군민이라면 1월 겨울을 시작으로 월별로 계절별로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조팝나무 1,270주, 영산홍 1,090주, 황금사철 180주 등 포함해 총 2,890주 관목을 식재하고 가로등 및 공원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둔덕산 걷기 좋은 숲길을 걸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