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해랑]재송1동 도서바자회 : 아이와 즐긴 새마을문고 행사 후기
6월 18일! 재송1동 새마을문고 도서바자회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매년 열리는 도서바자회지만 이번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내서 참여해 봤는데요, 책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천국 같은 행사였고, 저에겐 알뜰한 중고책 쇼핑의 기회였답니다.
아이와 함께 다녀온 재송1동 새마을문고 도서바자회 현장을 생생하게 공유해 볼게요!
재송1동 새마을문고 도서바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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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18(수)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4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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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서바자회에는
나만의 컵 만들기 행사가
새롭게 열렸어요.
작년과는 또 다른 즐거운 체험이 더해져
아이도 저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나만의 컵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어요.
저와 아이는 속이 노란 컵을 골라
만들기를 시작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했어요.
준비된 다양한 그림 스티커 중에서
원하는 그림띠를 컵에 붙이기만 하면 끝!
완성된 컵은 현장에서 바로 구워주셨고,
약 15분 정도 기다리면
예쁘게 완성된 컵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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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나만의 컵🧡
집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일일북카페
행사장 한쪽에는
일일 북카페도 운영되고 있었어요.
커피, 어린이 손님을 위한 아이스티,
시원한 식혜까지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허브티도 있었답니다.
저희는 컵이 구워지는 동안
잠시 쉬어가며 음료를 주문했어요.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도서구입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원한 음료로 잠시 쉬어간 뒤
본격적인 책 탐방이 시작됐어요.
아이도 한 손에 음료를 들고
신나게 책을 고르기 시작했답니다.
이번 도서바자회에는
정말 다양한 책들이 가득했어요.
아이들 그림책부터 동화책, 학습서,
성인용 소설과 자기계발서까지
종류도 정말 다양했답니다.
낱권 도서는 천 원부터 시작했고,
전집도 5천 원에서 많아야 만 원 정도였어요.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았고,
상태 좋은 책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보니,
고민할 틈도 없이
몇 권씩 손이 가더라고요.
저는 특히 초등학생 아이에게 필요한
전집 위주로 골라서 구매했어요.
상태도 좋고 구성도 알차서,
이런 가격에 이런 책들을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답니다.
놓치기 아까운 책들이 많아서
더 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나왔어요.
알뜰장터
도서바자회 한쪽에는
알뜰장터도 함께 열렸는데요,
구두, 가방, 모자, 벨트, 옷 등
생활용품과 패션잡화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었어요.
생각보다 물건이 많고 상태도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필요한 걸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둘러보고 계셨어요.
이번 재송1동 새마을문고 도서바자회는
아이와 함께 책도 사고,
체험도 하고, 여유롭게 음료도 즐길 수 있었던
정말 알차고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중고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아이에게도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인 만큼,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가족은 벌써 내년 도서바자회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재송1동 새마을문고는?
도서바자회 행사는 4층에서 열렸지만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어요.
월요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회원가입 조건은 재송1동 주민
또는 재송1동 직장인이에요.
1인당 4권까지 대여할 수 있고,
대여기간은 7일, 1회 연장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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