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기자

드문 모심기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지난 5월8일, 여주시 가여로 709-20에서 2025년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 연시회가 열렸다.

드문 모심기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드문 모심기’는 말 그대로 모를 드물게 심는 재배 방식이다. 기존에는 3.3㎡(1평)당 모 약 60주를 촘촘히 심었던 데 비하여 40주 정도를 심는 재배기술로 모판흙, 상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4월 못자리 기간이 지나고 농촌에서 가장 바쁜 계절인 5월 모심기 철이 다가왔다. 드문 모심기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모내기 시 간격을 넓게 해 비용을 절감하고 쓰러짐과 병해충도 감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고 하며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에 대하여 널리 보급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드문 모심기 김지환 농가대표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시범사업 연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재배기술이 있다니 농업의 발달이 참으로 놀랍다! 농촌에 나처럼 늙은이들만 있는데 확실히 젊은이들이 오니 쌀 산업에 굉장한 발전이다!” 라고 하며 기분좋은 웃음을 지었다.

드문 모심기 연시회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현재 드문 모심기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은 1개소에서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단위면적(10a)당 밀파육묘로 모판 수를 기존 30개에서 10개로 줄여 생산비를 약 60% 절감하고 노동력도 크게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드문 모심기가 널리 보급되어,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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