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
지난 10.5일 페이퍼리본 주최로 열린
2024 종이, 열세 번째 네 꿈을 펼쳐라!가
삼덕공원에서 개최되었어요.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 띄워주는 듯한
삼덕공원 잔디밭에
꾸며진 간이 무대와 부스들~
이날 축제에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축제장이 되었어요.
넓은 잔디밭에 설치된 부스에는
참가 단체들이 일찍부터
행사 준비 중에 있어 쭉 살펴보니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었어요.
찾아가는 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하는
1억 4천만 년 전의 공룡알 화석이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아빠와 함께 만든 작품들이
멋지게 탄생되어 선보이고 있었는데
아이도 아빠도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놀이같아요.
많은 부스에서 체험 준비를 하는 동안
오프닝 공연 시작입니다.
오프닝공연
웃다리 사물놀이(안양서중 하늘소리)
아리랑 외1곡 (안양과천 교사국악동아리)
다 잘될꺼야 외1곡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아름다운 나라 (안양공고윈드오케스트라)
버스킹 신나는 무대공연
사건의 지평선(모모판 교사밴드 스파클링 블루)
네모난 종이에 꿈을 펼처라(박달초&평촌초 기타밴드)
난타공연 (삼봉초 누비라난타 동아리)
동요메들리 외 (나르샤악단)
모두가 신나는 공연에 분위기가 고조되어
아이도 어른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또한 부스별 체험장에서는
아이들의 체험이 한창이었어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이지만
체험을 통해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 내는 아이들 모습들이 참 예쁩니다.
참가 학교
안양양지초, 박달초, 평촌초, 귀인초,
삼봉초, 신성중, 안양서중, 안양문화고,
신성고, 성문고, 근명고, 안양공고
작가 및 단체 참가
조경숙, 박효선, 나흥숙, 전건형, 임순옥,
박미희, 이원균, 유용순, 강정규,
꿈꾸는 교회, 율목종종합사회복지관,
의왕문화원 나르샤악단
중앙시장 그림 그리기, 가면 만들기를
끝으로 축제가 모두 끝났어요.
축제의 취지
삼덕공원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는
과거 삼덕제지라는 공장자리였는데
고 전재준 회장님이 지역 발전과
안양시민의 쉼터가 되라는 뜻으로
이 부지를 기부하셨는데요.
오늘날 우리는 삼덕제지를 기억하며
역사성을 보존하고 기부의 뜻을 기르고자
삼덕종이문화예술교육축제를 통해
학생, 예술인,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며
종이를 이용한 창의적 발상을 담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종이문화적인 체험장을 펼치게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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