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상남천 일원에 미유기 치어 3만마리 방류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상남면 상남천 일대에

미유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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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깔딱메기’로 불리는 미유기는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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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상남면 상남천 일대에서도 포획되었으나

근래에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번 방류에는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가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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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미유기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이후

종 보존을 위해 미유기 서식지에 방류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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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째 방류를 추진,

인제군 하천에 누적 13만 9천여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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