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사과 명품사과 2024 홍천 사과축제에서 사과왕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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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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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홍천 사과축제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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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축제 기간에

4만 4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축제는

지난해보다 매출과 방문객의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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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인 홍천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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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sns에 사과축제의 글을 쓰고

친구와 지인으로부터

사과 주문 해달라는 연락이 많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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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에서 사과왕 대상을 받은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농원의

사과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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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안나도 궁금하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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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사과축제에서 사과를 한 박스 사와 먹었기에

그 맛을 아는지라.. 주문받은 사과도 있고

우리도 고랭지 산사과를 더 사 오려고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에 위치한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농원을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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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리 전화로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하고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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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00m에 자리하고 있는

홍천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농원

길이 있을까? 싶은 산길을 오르고 올라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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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축제를 끝낸 김찬대대표님은

택배 발송을 위해 열심히 사과 포장을

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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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과학이다"

사과나무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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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 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둣한

고랭지 산속에 이렇게 넓은 사과농원이 있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고랭지 산사과 맞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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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과나무가

예전 사과농가에서 보던

아름드리 사과나무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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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사과나무는

키와 가지를 작게 키우는

다축형 방법으로 사과재배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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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키가 작고 열매가 많이 달려

사과 수확이 정말 쉬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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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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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사과나무를 비스듬히 눕혀서

가지를 위로 향하게 해서

여러 축으로 사과를 키우는

다축형 재배방법으로

비용 절감도 하고 사과나무의 가지가 짧아서

햇볕을 잘 받고 바람이 잘 통해

사과의 색도 이쁘고 병충해도 줄어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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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따스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자란

사과의 맛은 보나 마나 최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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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김찬대 대표님은

2015년 홍천군 내촌면으로 귀농을 하여

사과 과수원 5ha를 조성하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심고 키우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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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홍천 사과연구회장에

김찬대 대표님이 선출되셨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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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과일의 주산지가

자꾸 북상하고 있는 지금

홍천이 미래의 사과 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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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 김찬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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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확하는 사과는

부사(후지) 사과로 오전에 수확하여

오후 발송을 하고 계신다고 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주문도 하고

이웃에서 부탁한 사과를 구입해서 집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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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홍천 명품사과 맛볼까요?

먼저 축제에서 구입해 온 사과를 먹고 있어

그 맛은 익히 아는데 또 글로 보여드리려니

예쁘게 잘라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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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는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홍천 김프로 고랭지 명품 산사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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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예쁘게 자르면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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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깨끗이 씻어 가운데 씨 부분에 맞추고

힘을 주어 꾹 누르면 똑같은 크기로

예쁘게 사과를 자를 수 있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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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 하나씩 먹으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인 사과

올가을은 하루에 한 개!

아삭하고 달콤한 사과 먹는 즐거움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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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비타민c. A, K, 칼륨, 플라보노이드

사과에는 영양성분이 정말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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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기후가 만드는 맛있는 명품사과

홍천 김프로 고랭지 산사과의 맛에 빠져버린

2024년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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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사과하면 홍천 사과!로~ ㅎ

사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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