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반겨주는 편의점, GS25 계양까치말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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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일하고 싶은 욕구는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한 어르신들은 은퇴 후 무력감을 느끼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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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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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작전동 작동초등학교 인근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 'GS25 계양까치말점'이 개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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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입구에는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이라고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14명의 어르신이 새로운 일터에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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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선 공간은 여느 편의점과 다름없이

식료품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진열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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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라 진열장마다 GS25 GRAND OPEN이라 적힌 풍선이 장식되어 있어,

편의점을 찾는 이용객들을 환영하며 이곳이 새롭게 문을 연 편의점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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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취지를 말씀드리자,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환영해 주셨는데요.🤗

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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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일반 편의점과 달리 아침 6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에 문을 닫으며, 오직 어르신들로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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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근무하는 편의점이라고 해서 업무 내용이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물건을

판매하고 정리하는 기본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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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능력과 활동이 요구되는 데다, 디지털 기기를 다뤄야 하는 만큼

신노년 세대에게 주목받는 일자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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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편의점이지만,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이처럼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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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세심한 관리와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된 공간을 보며,

어르신들께서도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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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맞아 은퇴 후에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가 더욱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소득을 보장받으며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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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개점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어르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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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조혜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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