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사 가는 길, 감성카페 무량수

카페 무량수는 세계문화유산 부석사에 가는 길목에 있는 고즈넉한 카페입니다. 인공폭포가 흐르는 연못 바로 옆에 있어 멋진 뷰를 자랑하는데요. 건물 전체가 넝쿨에 감싸여있어서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카페 전면부가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운치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 방면에는 4인석 테이블이 깔려있고 중앙에는 단체석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셔도 자리가 넉넉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쿠션이 있는 자리라 푹신하고 편안했습니다.

이 공간은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리를 쭉 뻗고 쉬고 싶은 분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에 앉으면 일상에서의 피로를 풀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판매하는 음료와 베이커리류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데요. 크로와상, 쿠키, 휘낭시에,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여름에는 우유 팥빙수 맛집으로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준다고 합니다.

영주 독립서점 책방하리에서 추천하는 도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어요. 책 마다 한줄 메모가 있어서 어떤 책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부석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맞닿아 있는 카페 무량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역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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