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시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국가정원의 명소 은하수 다리 다녀왔어요.
울산에는 십리대숲과 더불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가정원이 있어요.
울산 태화강을 바라보면서 양쪽으로 대나무숲들과 정원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서 사시사철 여러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곳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여러 곳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은하수 다리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3부설 주차장을 검색하고 찾아오면 빠르게 은하수다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국가정원 3부설 주차장은 은하수 다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넓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은하수 다리도 보고 국가정원을 둘러보기도 좋답니다.
3부설 주차장 이용안내
이용 시간 09:00 ~ 22:00
주차요금
기본(최초 30분 이내) - 500원
기본 초과 시
10분 이내 - 200원
20분 이내 - 400원
30분 이내 - 500원
1일 주차 요금 - 10,000원
월정기 주차요금 - 80,000원
경차와 다자녀 차량은 60%로 감면이 되고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하거나 국가 보훈처장이 발행한 차량 표지를 부착한 자, 5·18민주 유공자증을 소지한 자, 친환경 차량,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는 차량은 50% 요금 감면이 됩니다.
주차장 초입에는 울산 국가정원에 대한 종합 안내판도 마련되어 있어서 국가정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저녁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예쁜 조명이 보여서 궁금했던 곳인데 낮에 보니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이더라고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산책하면서 국가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은하수 다리는 태화강을 가로지르며 남구 삼호동과 울산 중구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옥동 ~ 농소 1구간 도로를 개설하면서 건립된 인도교입니다.
2020년 6월 설치되어 있으며 국가정원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국가정원을 태화강 위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 울산 시민뿐 아니라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예로와 붙어있어서 이예교로 불리다가, 추후 공모를 통해서 현재의 은하수 다리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낮에는 햇빛에 반짝이는 태화강의 물결과 대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시간별로 찬란하게 빛나는 조명이 은하수 다리를 걷는 동안 신비로운 느낌을 받게 하며 사진을 찍는 재미도 주고 있답니다.
은사후다리 위쪽으로는 이예로가 자리 잡고 있어서 다리를 건너는 동안에는 편하게 그늘이 되어준답니다.
더운 여름날에도 충분히 시원한 장소가 되어주는 곳이랍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대에도 어느 정도 그늘이 지는 모습이네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서 보행자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이나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은하수 다리를 걷다 태화강으로 시선을 돌리면 저 멀리 태화강 전망대도 눈에 담을 수 있고 울산의 남산도 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하늘과 태화강의 모습은 왜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는지 살짝 알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은하수 다리 중앙부에는 아크릴로 아래 태화강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여져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가 잘 들어오는 시간에는 아크릴 발판을 통해서 반짝이는 윤슬을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봄철 만날 수 있는 태화강변의 유채꽃과 태화강의 반짝이는 윤슬 그리고 대나무숲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울산에 살고 있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좋은 점이랍니다.
은하수 다리를 이용해 태화강을 건너가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국가정원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한 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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