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잊지 말아야 할 역사,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잊지 말아야 할 역사,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오늘 4월 11일은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매년 4월 11일은
우리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날입니다.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며
임시정부수립일의 의미에 대해
경북과 함께 알아봅시다!
임시정부수립일의 의미
임시정부수립일은 어떤 의미를 지닌 기념일일까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ㆍ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그렇기에 임시정부수립일은
단순한 과거의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는
매우 뜻깊은 역사적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일은
원래 4월 13일이었지만
4월 11일로 변경되었는데요.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 수립된 이후
민주 공화제의 독립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주권 자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기념일 제정 시에는
4월 13일이라고 여겨 왔으나
근거 자료의 확대와
이에 대한 역사학적 분석에 따라
2019년부터 4월 11일로 바로잡게 되었어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된 계기
3·1운동을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질 수 있었는데요.
사실 그 뿌리는 대한 제국의 멸망 직전부터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1910년 미국의 대한인국민회는
『신한민보』를 통해 일본에 의존하지 않고
자주적인 임시정부 수립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후 박용만은 무형 국가론을 제시하며,
해외 한인을 통합해 헌법과 행정조직을 갖춘
형태의 임시정부를 구상하였습니다.
연해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제1차 세계대전을 독립의 기회로 보고
독립 운동가들이 임시정부 수립을 준비하였습니다.
1915년 3월 베이징에 본부를 둔
신한혁명당이 결성 되었고,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면
중국과 함께 일본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견하였습니다.
이때 일본 공격에 동참하여
독립의 기회를 얻고자
중국 베이징 정부와 밀약을 맺을 계획을 세웠고,
신한혁명당은 베이징 정부와의 교섭 주체로
고종을 상정하고 그를 망명시켜
망명정부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3·1운동 직후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임시정부 수립 시도가 이어졌으며,
각 지역에서는 공화정을 지향하는
정부안과 독립선언서가 발표되었어요.
수많은 시도 끝에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결정적 배경이 되었으며,
이로써 오랜 준비와 민족의 자주정신이 결집된
독립운동의 결실을 맺게 된 것 입니다.
오늘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며
소개해드린 내용은 어떠셨나요?
대한민국 임시정부일은
자유와 민주주의 독립의 상징적인 날로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입니다!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자주독립의 정신을 되새기며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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