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바이오프린팅 시대를 열다!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센터 개소
경북, 바이오프린팅 시대를 열다!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센터 개소
최근 경북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어요!
11월 28일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산업화를 지원할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공모에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65억 원(국비 75) 중
62억 원을 투입해 구축했습니다.
잠깐, 바이오프린팅 사업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고요?
바이오프린팅 시장은
2022년 기준 2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6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6.1%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
3D 프린팅 활용하여
조직과 장기의 복잡한 3차원 구조를 재현하여
인공장기 제작과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등
활용도가 다양한 기술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 발달이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죠!
현재 국내 장기기증 대기자는
이미 5만 명을 넘어섰으나
장기기증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산업의 발전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은
미래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전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은
2030년까지 1,277억 달러(약 178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연평균 18.3% 성장해
2033년 973억 달러(약 136조) 규모,
인공장기는 연평균 7% 성장해
2033년 445억 달러(약 62조 원) 규모로 예상되죠.
점점 커지는 산업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첨단재생바이오 2025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2021년도부터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이에 발맞춰
인공장기 개발의 산업화를 촉진하여
국가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센터는 포항지식산업센터 내
총 1,400.8㎡ 규모로 구축된 시설로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제조 시설(GMP)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의
품질분석 및 효능연구를 위한 연구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동안 경북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을 통해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개발과 기술 지원을 위한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포스텍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응용기술센터) ✔️인공장기 개발 및 제작 지원 ✔️동물 대체 시험평가 기술 지원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시설 구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바이오 잉크 재료 표준화 등 |
각 자 맞는 역할을 수행하였고,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사업 발전에
박차를 가했답니다🙏🏻
더불어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산·학·연 첨단재생바이오 간담회를 개최해
포스텍, 한동대 및 지역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 현황과 지역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여
앞으로의 사업 발전의 방향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죠!
경북은 이번에 조성되는 센터를 적극 활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와 조직공학제제로 대표되는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의 기술 개발과
기업 지원을 통해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올해 6월 선정된
경북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안동, 포항)와
연계하여 기존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거 완전 일석이조잖아!)
미래 첨단 사업을 이끌고
도민의 삶을 보다 더 낫게 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경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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