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서 2024년 마지막 마토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기억나니? 그 시절 그 감성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안정리 예술인 광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종합 안내소에는 행사 안내, 만족도 조사, 영수증 이벤트,
응급조치 등 많은 정보와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따뜻한 핫팩도 받고,
옛날 기기 인증과 3개의 스탬프 인증을 하면
알록달록 헤어피스를 선물로 준답니다.
Y2K 추억의 물건 전시입니다.
선명하진 않지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안두리 캠, MP3, 인형, 테이프, 필름 카메라,
만화책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부록을 받기 위해 만화책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마주하는 곳에는 DDR 펌프 잇 업 게임이 있습니다.
리듬에 맞춰 발을 움직여 최고의 점수를 받은
상위 5명에게 상품도 증정한다니 안 할 수가 없겠죠?
기억하고 있나요?
그 시절 추억의 물건 쓰임새 맞추기입니다.
드라마 명대사, 간식, 게임 종류 등 제한 시간 안에
7문제 이상을 맞추면 달콤한 솜사탕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한 곳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집중해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쿠비드 키링 만들기입니다.
그 당시에 학교 쉬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만들며
서로 선물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고 칠해서
하나뿐인 띠부실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2002년 월드컵을 다시 생각해 보며
축구존에서 골도 넣어보고
얼굴에 귀여운 축구공 페인팅을 해보아요.
행복했던 추억입니다.
광장에는 안정초등학교 앞 분식점이 차려져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꼬치어묵, 떡볶이, 구운계란,
강냉이 등을 판매하고 있어 맛보았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안정 찜질방에서 몸을 녹였다 가세요.
선물로 받은 수건과 타월로
양머리 체험도 하고 안마용품을 통해
피로감을 풀다 갈 수 있습니다.
춥고 비도 내리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찜질방으로 오셨어요.
오후 3시가 되니 무대에서는
그때 그 시절과 어울리는 무대의상과 노래에 맞춰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추운 겨울을 더운 여름으로 반짝 바꿔준
김창열님의 Y2K 가요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다함께 즐기는 공연이라 추위도 잊어버렸습니다.
2024년의 마토 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다가올 2025년의 마토 예술제에는
어떤 특별함이 평택시민분들께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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