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정성묘입니다.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날, 부드러운 봄은

바람을 맞으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영덕도서관에 방문했는데요.✨

어떤 곳인지 자세하게 담아 왔습니다.

영덕 도서관은 2023년 12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숲자람터 공원과 연계된 설계로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을 구현했습니다.

영덕 도서관은 독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문화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자연 속 도서관,

영덕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간들

영덕도서관에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반깁니다.

광장 중앙에는 분수가 있어 여름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분수를 즐깁니다.

옆으로 감각적인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티 하우스입니다.

따스한 햇빛과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차 한 잔과 함께 책을 읽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도서관 옆으로는 숲자람터 공원 연결로가 있습니다.

독서나 공부를 하다가 지루하거나 졸리면

잠깐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길에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야외 광장에서 1층 도서관 문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층부터 구석구석 살펴보겠습니다.

1층: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

1층 중앙에는 통합 데스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료실의 구분 없이 하나의 통합 데스크에서

모든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덕 도서관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셀프서비스존을 운영하여

터치형 디스플레이 기기를 활용해

도서 및 상호대차 도서를 직접 찾아

무인 대출기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딸림 자료는 1층 통합 데스크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셀프서비스존 운영은 흥덕도서관, 동천도서관 등

용인시 관내 이웃 도서관들이 벤치마킹 후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1층 어린이 자료실에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귀여운 인형들과

동화 속 세상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눈길을 끕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영덕 도서관만의 서비스,

‘책 읽어 주는 로봇 루카’

1층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로봇이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층 통합 데스크에서 예약 후

1인당 2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대기자가 없을 경우 1시간 연장이 가능합니다.

1층 어린이 자료실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2층: 다양한 장르의 책과

문화 프로그램이 있는 곳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다목적실,

그리고 아늑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종합자료실은 짙은 녹색과 나무의 색이 어우러져

숲을 연상시킵니다.

서가의 형태가 곡선과 직선으로 다양합니다.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서가 사이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영덕도서관은 열람실이 따로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빈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북 카페형 열람 공간입니다.

자연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로

개방감을 높인 휴게 공간도 있습니다.

밖을 바라보며 공부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덕도서관의 또 하나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2층 ‘다목적실’을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행사 일정이 없을 때는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여

누구나 이곳에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실에서는 독서 모임과 소규모 강연,

전시회 등이 열려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3층: 하늘을 마주하는 옥상 쉼터

2층에서 한 층 더 올라가면

옥상 쉼터로 가는 통로가 나옵니다.

넓은 창을 배경으로 앉아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영덕도서관 3층에는

옥상 쉼터가 있습니다.

확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옥상 쉼터는 숲 자람터 공원과 연결됩니다.

영덕도서관은 곳곳에 독서에 도움이 되는

공간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택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필사존 등 다양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북 큐레이션이 나옵니다.

올해의 책은 어떤 책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명화 속 한 장면처럼, 그림이 건네는 위로

느껴볼 수 있는 책들을 전시한

북 큐레이션도 있습니다.🖼️

영덕도서관은 여행을 테마로 한 특화 도서관답게

여행 관련 도서들이 한쪽에 큐레이션 되어 있으며,

‘일상이 여행이 되는 여행 i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여행과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책을 통해 여행을 계획하고,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여행을 떠나고,

실제 여행을 다녀온 기록들을 공유하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네요.

시민공유서가도 운영 중입니다.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시민공유서가에 책을 꽂아두고,

교환할 책을 챙기면 됩니다.

책을 돌려 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좋은 문장이나 글을 따라서 직접 써 보는 ‘필사’

많은 작가들이 추천하는

글 잘 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필사존이 있어 좋은 문장들을

따라 써 볼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영덕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독서]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 출판사, 자원 활동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

영덕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고

반납하는 곳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책 한 권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영덕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좋은 봄날,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 영덕도서관은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 한 권과 함께 떠나는 작은 여행을 경험하고 싶다면

영덕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세요.

따뜻한 햇살 아래 숲과 함께 하는 숲속처럼

평화로운 영덕도서관에서

새로운 독서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영덕도서관 이용 안내

📌위치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덕영대로 2077번길 7

📅운영시간

평일 : 09:00 ~ 22:00

주말 : 09:00 ~ 17:00

휴관일 :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법정 공휴일, 대체 공휴일, 임시 휴관일

🅿️주차장

20대

(일반 17대, 경차 2대, 장애인 1대)

📞연락처

031-619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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