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하류공원에서 캠핑 잔디보호로 캠핑공간이 축소되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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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은 영천댐하류공원은

넓고 쾌적한 캠핑환경 초록초록 잔디와 정비가 잘된 공원 넓은 주차장까지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무료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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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2주차장쪽 끝쪽에 텐트치고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늘 이쪽에서 캠핑을 하는데 넓은 폭포광장과도 가깝고

그늘공간이 많아서 이쪽에서 자주 캠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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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쪽이 나무가 많고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 넓었는데

보면 띠가 둘러져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캠핑공간이 많이 축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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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설치금지구역 표시와 공원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습니다.

보면 군데 군데 잔디가 많이 없이 맨바닥이 들어나 있습니다.

몇 년전만 해도 푸르렀던 잔디밭에서 캠핑을 했었는데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푸릇 푸릇한 잔디밭이 어서 회복 되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지킬 것은 잘 지키며 캠핑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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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하류공원에서 무료로 캠핑을 즐기는 만큼 지킬 것은 잘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주자장에서 야영과 불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한동안 캠퍼들의 큰 이슈거리였던 주차장법에 근거한 내용입니다.

금지행위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처분이 있으니

주차장에서 야영, 취사, 불피우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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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는 2개소 운영중입니다.

평일이고 캠핑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 아주 깨끗하더라고요

매일 깨끗이 청소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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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아침마다 청소도 깨끗이 되어 있고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게 이용해 주신다면

모두가 쾌적한 공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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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기 현수막이 붙어져 있습니다.

많은 캠핑객이 방문한다 해도 쓰레기를 엉망으로 해놓고 간다면

지역에서는 캠핑, 나들이객들을 반갑게 맞기 힘들 것 같아요.

가까이 쓰레기 봉지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으니 쓰레기봉지 구입하셔서

제대로 처리하거나 집에 되가져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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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쪽에는 잔디 상태가 괜찮아서

캠핑가능한 공간이 넓습니다.

이렇게 이쁜 초록잔디 훼손되지 않도록 캠핑하시는 분들

신경써서 주의하여 캠핑해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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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과 수영장이 함께 운영이 되는 영천댐하류공원은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캠핑, 나들이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아직 물놀이 개장날짜가 나오지 않았는데 7월, 8월 물놀이장 운영할 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오기 너무 좋은곳이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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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 화장실 건물인데요

여름철에는 샤워장도 운영합니다.

주변에 큰 개수대도 있어서

이쪽에서도 많은 분들이 편히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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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주차공간이 꽤 많습니다.

여기도 주차장법이 적용되니

야영, 취사, 불붙이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

요즘은 주차장법으로 신고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질서를 지켜 캠핑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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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천댐하류공원에 왔더니

못보던 벤치가 생겼는데요 핸드폰 무선충전 2대가 가능한 벤치였어요

핸드폰 배터리 떨어졌을 때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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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합니다. 간단하게 고기 구워먹어요

김치랑 버섯이랑 야채들과 구워먹는 대패삼겹살은 참 꿀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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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늦은밤에 공원을 거닐며 산책 겸 운동을 해보았는데요

평일인데도 몇팀 조용히 캠핑중이었습니다.

가끔 경찰차가 순찰도 돌아다니고

치안도 좋은곳이라 안심하고 캠핑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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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요란한 새소리에 잠을 깼답니다.

지저귀는 새소리 잠시 동영상으로 찍어 놓았답니다.

물이 있고 나무가 많아서 다양한 새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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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파스타로 간단히 해먹어요

우리 부부는 맛있는거 해먹고

같이 산책하고

이런 소소한 재미로 나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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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따뜻하게 마시면서

1박 2일 간단한 캠핑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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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캠핑이라 간단하게 캠핑을 나왔기 때문에 빨리 철수 할 수 있어요

파듯파릇 나무아래 자리잡고 캠핑하다가 아니온듯 깨끗하게 정리하고

돌아갑니다. 쓰레기도 집에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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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여유로운 모습의 공원이예요

나무 쭉쭉 뻗은 모습 파릇한 잔디밭

좋은 캠핑장으로 오랫동안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용하시는 캠퍼님들의 매너있는 캠핑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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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정혜원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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