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북토크 7월 17일 저녁7시

여러분, 혹시 소설 좋아하시나요?

어떤 장르의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작가의 이름은요?

좋아하는 소설가 한명 쯤 한쪽 가슴에 고이 품고 사는지, 궁금해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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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작가의 얼굴이 몇몇 스치고 지나가는데요?

이렇듯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소설가 김금희, 아시죠?

유퀴즈 박정민 배우편을 보신 분이라면,

최근 화제작인 <첫여름, 완주>의 저자 , 김금희 소설가를 잘 아실텐데요^^

바로 그, 김금희 작가님이 이곳 꽃섬 남해, 보물섬 남해로 오신다는 소식~~!

북토크를 연다는 소식이랍니다~~~짝짝짝!!!!

<너무 한낮의 연애>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에 이어

지난해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베스트셀러 등극~

올해 박정민 배우가 출판사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무제에서 나온 <첫 여름, 완주> 로 연이은 대히트 !!!!

소설계의 아이돌, 김금희 작가입니다.

그런 작가님이 보물섬 남해로 오셔서 머무르고, 글감을 찾으며, 북토크를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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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깜짝 퀴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김금희 소설가의 팬이 계시다면

특히 어떤 소설을 애정하시나요?

그리고, 숱한 화제작을 쓴 김금희 작가님이 제일 좋아하는 소설이 있다면 그건 뭘까요~~^^

김금희 작가의 대표작 중 일부

저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쓰여진 장편, <복자에게>도 참 좋았고

<경애의 마음>또한 읽고 나서 한동안 여운이 남았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요즘 화제작인 <첫 여름, 완주>를 빼 놓을 순 없겠다 싶습니다.

얼마전 국민 MC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에 출판사 무제 대표로 살아가고있는

박정민 배우가 출연해 김금희 작가가 쓴 <첫 여름, 완주>를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요.

출저- 유퀴즈 박정민 배우 캡쳐본

출판사 무제를 열기 이전엔 작은 책방을 운영하기도 한

박정민 배우는 <쓸만한 인간>이라는 제목으로 산문집을 내기도 한,

이야기를 사랑하고 문학에 진심인 배우입니다.

시각장애인이 되어버린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책을 드리고자 했던

그 마음이 '듣는 소설'이라는 기획으로 이어졌고

듣는 소설의 첫번째 시리즈를 평소 본인이 너무나 재밌게 읽었던 작품의

소설가인 김금희 작가에게 의뢰했었다고 하죠.

김금희 작가에게 '듣는 소설' 기획의도에 대해 보낸 메일의 내용, 이렇게 시작된 듣는 소설이 바로 <첫 여름, 완주>

이러한 제작과정에 이어

'듣는 소설'로 먼저 선보인 <첫 여름 완주>를 위해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일품이었고, 그 이후 종이책으로도 발간이 되어

현재 베스트셀러로 연일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금희 작가 북토크가 열리는 선소207커뮤니티센터 앞 풍경

김금희 작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남해 삼동면 일원에서 지내면서 영감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남해군계획공모형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온라인 홍보콘텐츠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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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참여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북토크는 예약제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의

프로필 링크 내의 신청폼을 클릭해, 신청서 작성, 예약금 입금 순으로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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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자연, 감각, 언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김금희 작가 북토크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7월 17일, 선소바닷가를 보며 우리 안의 영감과 창작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는 시간되길 빌어봅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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