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원 주민이라면 보건소에서 원격협진 받아요!
2025년 1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해
도내 모든 보건진료소 48곳서 확대 시행
💉 제주도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어요!
🔎 함께 알아볼까요~?
🩺 제주도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어요.
*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탑동365일의원, 안덕의원, 대정연합의원, 남원의원, 동남의원,
새김녕의원, 애월정의원 등 11곳
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어요.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요.
이용 절차,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대상자선정
의료취약지 거주자 중 정례적으로 의료서비스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재진환자) 중
환자의 건강상태, 건강정보 이해능력 등을 고려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자로 선정해요.
*초진은 대면진료를 받고, 이후 진료부터
원격 진료를 진행해요.
2️⃣원격협진 실시
보건진료소장의 환자 진료 및
측정된 정보를 기반으로 자문을 수행해요.
3️⃣처방전발급 및 전송
약국으로 처방전 전송 또는 보건진료소에서 발급되며,
보건진료소에 구비하고 있는 약인 경우 바로 수령가능해요.
4️⃣조제&의약품 전달
본인수령이 원칙이나, 대리처방 요건 및
대리 수령자 범위 해당 시 대리수령 가능합니다.
제주도와 자문의료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요. 💊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적 의료서비스 이용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앞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일상적 건강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에요.
제주도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1차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
문의
보건위생과
064-710-2911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원격협진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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