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미디어멤버스] 2025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무료 영화 상영 일정 총정리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영화의전당’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2025 부산 야외 상영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무려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상영회는 도심 속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데요.
2025 부산 야외 상영회 정보부터 관람 팁, 일정, 위치, 후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2025 부산 야외 상영회 개요
📍 장소: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 기간: 2025년 5월 6일(화) ~ 8월 5일(화)
📍 상영 요일: 매주 지정 화요일 저녁
📍 관람료: 무료 관람 (티켓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
지붕 있는 야외극장에서 진행되어 우천 시에도 상영됩니다.
단, 강풍 또는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상영이 취소될 수 있어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부산의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가는 길
🔹 주차 안내
영화의전당 지하주차장(더블 콘 지하 1층) 이용 가능
최대 4시간 무료 주차 (현장 QR코드 등록 필요)
야외극장과 가장 가까우며, 화장실도 인접해 있어요!
🔹 대중교통 안내
지하철: 부산 2호선 센텀시티역 6번 출구 → 도보 10분
버스 : 센텀시티역 정류장 5-1, 39, 63, 141, 1001 / 영화의전당 정류장 115, 181, 해운대구 3
대중교통 이용 시, 혼잡을 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특히 야간 상영 후 귀가 동선도 미리 체크해 보세요!
📅 야외 상영 일정 및 좌석 팁
상영 영화 정보는 브로슈어 형태로 현장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리 영화 리스트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가능해요.
5월
5/6: 사랑의 하츄핑
5/20: 기적
6월
6/10: 미안해요, 리키
6/17: 일일시호일
6/24: 그린 북
7월
7/1: 비긴 어게인
7/15: 러브레터
7/22: 더 폴: 디렉터스 컷
7/29: 청설 (한글자막 CC)
8월
8/5: 바닷마을 다이어리
🎬 야외극장 좌석은 어떻게? 자리 걱정은 NO!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은 약 4,000석 규모로 마련되어 있어, 상영 당일에도 충분한 좌석이 확보됩니다.
저는 상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좌석을 직접 돌아보며 골랐는데요.
중앙과 가까운 4~5구역 좌석이 스크린 시야 확보에 가장 좋았습니다!
의자가 연결되어 있지만 구간마다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이동도 편리합니다.
📽 야외극장 스크린 & 음향 환경
야외극장의 스크린은 가로 24m × 세로 13m로 뒷좌석에서도 시야 확보가 잘 되는 대형 스크린입니다.
또한 2K 고화질 해상도로 도심의 야경 속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게 보여 몰입감 있는 관람이 가능했어요.
스크린 양옆과 좌석 뒤편에는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어 바람이나 주변 소음에도 방해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부산만의 야외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 유의사항: 영화의전당 내 금지사항 안내
2025년 2월 1일부터, 영화의전당 전 구역에서 다음 이동 수단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및 공유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
올해부턴 스크린 및 관객 안전을 위해 사용이 전면 금지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린 아래 영화 상영회 정보가 있어요.
개봉 예정 영화 광고 및 관람 에티켓 영상이 송출되어 실내 영화관에 온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야외상영회 관람 에티켓
더욱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아래의 에티켓을 함께 지켜주세요.
음식 섭취 시 소음에 유의, 음주는 자제
배달 음식 반입 금지
통화, 대화는 상영 종료 후로 미뤄주세요
상영 중 촬영 금지, 저작권 보호 필수
반려동물 동반 시 좌석 가장자리(사이드 블록) 착석 권장
쓰레기는 출입구 휴지통에 버리고, 퇴장 시 안전 유의
참고로 저도 저녁을 먹고 갔지만, 현장에서는 팝콘, 캔디, 간단한 스낵류를 많이 준비해 오시더라고요.
야외 상영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즐거운 간식 타임으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첫 상영작 ‘사랑의 하츄핑’ 후기
제가 관람한 첫 상영작은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선정된 '사랑의 하츄핑'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객이 많아 부모님들이 준비를 정말 단단히 해오셨더라고요.
강바람에 쌀쌀하니 담요 정도는 챙겨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물가 시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찾고 있다면 ‘영화의전당 야외 상영회’만큼 만족도 높은 선택은 없을 것 같아요.
부산 시민으로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다음 상영회도 꼭 방문하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인 시간이었어요.
지금 바로 일정 확인하고, 부산의 밤을 감성적인 영화 한 편으로 채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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