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가족문화센터 수강생 발표회 및 플리마켓

울산 가족문화센터를 아시나요?

울산 가족문화센터는 울산 시민의 밝고 건강한 가족 문화와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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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는 직장인, 성인, 어린이, 유아를 위한 다양한 강좌들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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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교실, 통기타 교실, 배드민턴, 요가, 줌바댄스, 드럼 교실, 장구 교실, 재봉틀 이야기, 일본어, 민화 교실, 어린이 나무공작 건축 교실, 어린이 창의 클레이 교실, 어린이 종이접기, 바둑, 리코더 등 다양한 강좌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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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수강생 활동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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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울산 가족문화센터 B동에서 진행되는 수강생 전시회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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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에 들어온 작품들은 포크아트를 이용한 전시물들이었는데요.

지금 당장 팔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작품들이라 취미생활로 만든 게 맞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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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과 암산 대회에 나가서 받은 상장과 트로피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문화센터에서 조물조물 만들기도 하고, 주산도 배우고, 울산대공원에서 뛰어놀 수도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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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교실에서 그린 그림들입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도 좋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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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학기 수강신청 기간은 지났지만 추가 접수가 남아 있어서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추가 접수 기간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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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른들 작품들이 전시된 곳으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인물화의 경우 사진이 아닐까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대단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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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문화센터에서 취미생활로 배우는 것들의 결과물이 이 정도라니!

수강생들의 전시품들을 보는 내내 저도 배우고 싶다는 열의가 불끈불끈 솟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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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전시회가 아니라 팝업 스토어에 온 듯한 착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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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전시회를 보고 난 후 실외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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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아트,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타격봉 체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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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고 하니 더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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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차 카시트를 만들고 남은 가죽을 이용한 명함 지갑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바느질을 하지 않고 금세 만들어지는 명함 지갑 만들기가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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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이용 후 수강생 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족문화센터 A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앞쪽에서 발표회 팸플릿과 행운권을 받고 발표회장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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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장구 교실, 오카리나 & 리코더, 초등 발레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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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 많이 떨릴 수도 있는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셔서 그런지 아주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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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노래 부르기, 벨리댄스, 모델처럼 걸어보자 공연 모습입니다. 저는 이 중에 모델처럼 걸어보자 공연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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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워킹을 배우시고 멋지게 차려 입고 당당하게 워킹하시는 모습들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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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이렇게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수강생들의 수준이 높은 것에 또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배운 것을 이런 자리를 빌려서 보여주면 더 큰 성취감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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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이 끝난 후 갓 나온 뻥튀기 한 봉지 받아들고 즐겁게 울산대공원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무료로 수준 높은 전시회와 공연도 보고, 간식도 받고, 덤으로 울산대공원 산책까지 아주 알찬 주말을 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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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수강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홈페이지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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