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수변공원 포토존 : 스마일을 좋아하는 겁쟁이들
민락수변공원에
<스마일을 좋아하는 겁쟁이들>
포토존이 생겼어요!
민락수변공원에 찾아가려면,
민락역에서 210번 버스 또는
수영구청 버스정류장에서 41번 버스를 타고
<민락수변공원> 버스정류장에 하차해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3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포토존이 바로 보여요.
민락수변공원은 현재 스탠드 보수공사 사업 중이었어요.
금주공원으로 술을 제외하고 민락수변공원에서 다 드실 수 있다는
표지판이 보이네요.
날씨는 추워졌지만 예쁜 꽃이 피어있었어요.
자전거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요.
금연거리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까요.
꼭 기억해 두세요!
이색 포토존은 부산 출신 '유은석 작가'의 패러디 조형물로
<스마일을 좋아하는 겁쟁이들>이라는 작품인데요.
콘셉트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인 '헐크'와
아이들을 겁주기 좋아하는 몬스터 '마이크 와조스키'가
스마일을 좋아하지만
쥐를 무서워하는 겁쟁이로 설정되어
영화 속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헐크와 마이크 포토존이 생긴 걸까요?
2018년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수영구 광안대교를 촬영했기 때문이죠.
이를 기념해 광안리 해변에 블랙 팬서 조형물이 설치되기도 했는데요.
슈퍼 히어로를 진지한 영웅이 아닌
인간적이고 재미있게 묘사하는
유은석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민락수변공원에 '헐크'를 설치했다고 해요.
가족단위 관람객 및 MZ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익살스러운 몬스터 '마이크'도 함께요.
아이들의 비명을 에너지원으로 살아가는 몬스터들이
아이들의 웃음이 더 큰 에너지와 행복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가족 간 웃음을 찾아주고자 한다고 해요.
반전 포인트~ 헐크 손과 발에
스마일 네일아트를 하고 있어요.
작은 쥐에 놀라 도망치는 슈퍼 히어로 '헐크'와
겁주기 선수 '마이크'를 발견하면
인생 샷 맛집에서 기념사진 찰칵~ 찍어보세요!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뜻밖의 공간에 나타났어요!
일상적인 휴식공간에서 발견하는
소소하고 유쾌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는 포토존~
민락수변공원 포토존에서
조그마한 쥐와 스마일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해가 지면 11월 2일 개장한 수영구 최초 빛 축제
'밀락 루체 페스타'도 함께 즐겨보시고요!
민락수변공원에서 조금 걸어가면
수변 어린이 공원이 나옵니다.
여름의 녹음이 이제 노란 단풍이 되었네요.
단풍 구경하며 산책하기 딱 좋아요.
버스를 타기 위해 동네 한 바퀴 걸어보니,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단풍이 너무 예뻐요!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수변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이
인근에 있으니까요.
이용해 보세요!
일상 속 발견하는 즐거움~ 익살스러운 포토존~
<스마일을 좋아하는 좋아하는 겁쟁이들>
민락수변공원에 가시면 찾아보세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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