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 공원 용지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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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창원의 공원하면 바로 생각나는 것이 용지공원이 떠오를 정도로 용지공원은 창원의 대표공원 중 한 곳인데요.

넓은 용지공원 중에서도 넓은 분수광장과 다양한 볼 거리가 있는 용지문화공원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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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문화공원은 크게 진입공간, 창원한마당, 예술갤러리, 놀이마당, 관리 공간으로 나눠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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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분수마당이 자리 잡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 분수는 운영되지 않지만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잔디밭과 분수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잔디광장 앞에는 대공연장과 관람석을 갖춘 스텐드, 소공연장이 위치해 있는데, ‘문화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넓은 공연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버스킹 등을 개최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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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시의 공원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맨발걷기 코스는 용지문화공원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신발장과 발 씻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고,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길게 맨발걷기길이 있어서 흙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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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말고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평일의 점심시간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산책로 주변으로 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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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빠질 수 없는 운동기구도 용지문화공원에 많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운동기구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시민분들이 이용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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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걸으며 작은 놀이터를 지나니 큰 탑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탑은 경남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이었습니다. 탑이 보이니 다시 한번 더 독립운동의 이념도 새기고 역사도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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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문화공원은 중간중간에 작은 소규모 공연장도 있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벤치와 정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산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공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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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 거리들이 많아 구경하며 산책하다 보니 어느새 한 바퀴를 다 둘러보았는데요.

산책도 할 수 있고, 여러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용지문화공원으로 피크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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