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필요한 전기를

우주에서 생산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작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이

우주에 띄운 태양전지판(태양광 패널)으로 만든

전기를 지구로 보내는 실험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이후

우리나라도 지난 2023년 말

무선전력전송으로 세계 최장거리(1.8km)

전력을 회수하는 실험에 성공하며

우주태양광발전이 머지않아

다가오는 미래가 될 전망입니다.

우주태양광발전이란?

우주 공간에 발전소(인공위성)를 띄워

우주에 쏟아지는 태양빛을

전기로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양전지판이 달린 인공위성이

지구궤도에서 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지구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

다가올 미래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위성을 비롯한 다양한 우주항공산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국내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을 개발한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안타깝게도 사출에 실패한

진주샛 원(JINJUSat-1)의 경험을 토대로

지구궤도진입 재도전을 위한

JINJUSat-1B(진주샛 원 비)를

지난 11월 1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우주환경시험을 마치고

독일로 운송했습니다.

JINJUSat-1B는

독일 발사서비스업체 본사에서

최종 점검을 진행한 후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에 탑재돼

2025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를 앞둔 초소형위성 JINJUSat-1B는

2U(1U: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발사 후

위성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로

지구 사진촬영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3개월 정도 운용될 계획입니다.

또한 진주시는 후속사업으로

경남도, KTL, 경상국립대와 함께

6U급의 ‘JINJUSat-2(진주샛 투)’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수온 및 해색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여

경남도 연근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2027년 하반기 발사 후

1년 간 운용하여 도내 우주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주시 학생웹툰작가단이 그린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의 미래를 소개드립니다!


©진주시 학생웹툰작가단 곽서하


우주 태양광 기술이 완성되어

안정적인 재생 에너지 공급과

달 또는 화성 탐사에 쓸

차세대 에너지까지 사용하도록 기대하며,

다가오는 2025년 3월에 발사 될

JINJUSat-1B의 성공적인 궤도진입을

응원합니다!



#진주 #진주시 #친환경에너지 #우주발전소

#우주태양광 #우주태양광발전 #태양전지판

#태양광패널 #인공위성 #태양광 #무선전력전송

#무선전력전송기술 #태양광발전소 #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공급 #JINJUSat-1B #진주샛원비

#궤도진입 JINJUSat-1B발사 #진주샛원비발사

{"title":"[학생웹툰] 친환경 에너지 무한 시대가 오다? 우주 발전소, 우주 태양광 발전","source":"https://blog.naver.com/thejinjucity/223676953148","blogName":"진주시 공..","blogId":"thejinjucity","domainIdOrBlogId":"thejinjucity","nicknameOrBlogId":"진주시청","logNo":223676953148,"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